본문 바로가기

정명석목사설교/주일/수요 말씀

[2017년 1월 29일 주일말씀] 실천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


[2017년 1월 29일 주일말씀]



실천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



본문 : 야고보서 2장 17절

말씀 : 정명석 목사

야고보서 2장 17절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과 성령님의 뜨거운 사랑과 말씀의 감동 감화 역사하심이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은 ‘실천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에 대해 말씀하겠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쓰기 전에 이것저것 하다가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었습니다.이때 성령님께 “이 급한 일들을 어떻게 해결합니까?” 하고 물으니, 성령님은 “그 역시 ‘실천’으로 해결된다.” 하셨습니다.


급할수록 실천으로 해결되고, 안 급한 것도 실천으로 해결됩니다. 


올해는 빛을 잡듯 빠르게 실천하라고 했는데요,

빛을 잡듯 실천하려면 평소에 ‘길’을 잘 만들어 놔야 됩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금부터 하나하나 말씀해 주겠습니다.


이 방법은 제가 실천하는 방법이며, 성령께서 가르쳐 주신 방법입니다.


첫째, 실천하기 전에는 먼저 ‘기도’해야 됩니다.
그래야 지혜로 깨닫고, 영적으로 분별하고 판단하고, 담대하게 실천할 수 있습니다.


둘째, 실천하려면, 실천할 것들을 ‘생각’해야 됩니다.

그래야 잊지 않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자기가 실천할 수 있는 것도 ‘생각’에서 잊어버리면, 시간이 있어도 못 합니다. 그러나 생각에는 한계가 있으니, 꼭꼭 기록해 놓고 잊지 않도록 수시로 봐야 됩니다. 그리고 확인하면서, 하나하나 신속하게 실천해야 됩니다.


셋째, 실천하고 나서는, 그 일을 다 했다고 놀면서 시간을 보내면 빨리한 보람이 없고, 다음 일을 할 때 시간에 쫓기게 됩니다. 생각이 식고 뛰던 몸이 식으면, 잘 안 해집니다. 고로 실천했으면, 잠시 충전만 하고 바로 다음 할 일을 하면서 움직여야 됩니다.


넷째, 실천할 때는 ‘성령과 주’를 부르면서 같이 해야 됩니다. 

이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혼자 하면 힘들고, 제대로 못 하고, 해서는 안 될 것도 자기중심으로 하게 됩니다.

또 혼자 하면 이상적인 생각이 떠오르지 않고, 힘도 약합니다.

꼭 성령과 주를 부르면서 같이 해야 됩니다.


하나님은 실천할 때 "빛을 잡듯 실천하라"고 했습니다. 빛을 잡듯 실천하려면, 빛보다 빠른 생각을 가지고 순간 판단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영적으로 판단해야 됩니다. 그래야 빛을 잡듯 실천하여, 시계처럼 순간 왔다 가는 기회도 잡고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과 주를 부르면서, 꼭 같이 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항상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되고, 평소에도 빛같이 번뜩번뜩 행해야 됩니다. 성령님의 특징인 성령의 감동을 받아야 즉시즉시 판단하고 실천하게 됩니다.


평소에도 늘 성령과 주와 대화하며 기도해야 초를 다투는 일이 생겨도 즉시 물어보고 분별하게 됩니다. 물어보는 것이 ‘확인’입니다.

 

빨리 실천하려면, 이런 길을 만들어 놔야 됩니다.

평소에 빨리 판단하고 실천할 수 있는 지름길을 만들어 놓고, 급할 때 그 길을 사용하면서 실천해야 됩니다. 


올해는 최선을 다해 ‘경주’하듯 빛같이 뛰고 달려 목적을 향해 뛰고 달려야 합니다.

오늘도 성령께서 내게 말씀하시기를 

"최대로 정확하게 하면서 빨리해 보아라. 기록이 얼마나 나오는지 보자.”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루 종일 ‘경주’하듯 ‘일’과 겨루면서 뛰었습니다.


기도하고, 잠언 쓰고, 교정하고, 설교도 쓰고, 또 교정하고, 편지도 쓰면서 할일을 다 하고 보니, 우편물을 보낼 시간이 ‘1초’ 남아 있었습니다. 이 ‘1초’에 편지들을 봉해서 봉투에 넣어 보냈습니다. 초를 다투며 끝냈습니다. 


이에 성령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빛을 잡듯 실천한 것이 이것이다. 모든 일을 빛을 잡듯 해라. 이와 같이 한 것이 ‘경주하고 뛰어서 1등을 한 것’이고, 이것이 곧 ‘겨루는 자와 겨루어 이긴 것’이다. 자기와 겨루는 자가 사람 상대가 될 때도 있고 일이 될 때도 있다.


환난과 핍박을 이기는 것이나, 실제 어떤 상대와 경주하고 겨루는 것뿐만 아니라 기도하기, 감사하기, 영광 돌리기, 새벽 제시간에 일어나기, 제때 행하기 등 생활 속에서 자기가 할 일들과 경주하듯 겨루기다.” 하셨습니다. 


실천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삼위의 실천의 능력’이 충만하여 생활 속에서 자기 할 일과 시간을 두고, 초를 다투듯, 빛을 잡듯, 경주하듯 뛰고 달려 승리하여 얻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