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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목사설교/주제별말씀

어느 시대든지 항상 무지한 자들이 아는 자들을 악평하고 핍박하고 고통을 주고 괴롭힌다

코페르니쿠스가 지동설을 주장하고, 그 후에 갈릴레이가 지구가 돈다는 것을 확실하게 발표하기 전에는 온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 과학자들까지도 태양이 간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1610년에 갈릴레이가 태양의 흑점과 달의 표면 등을 망원경으로 관찰한 결과, 실제로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돌면서 공전과 자전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종교인들과 과학자들은 여호수아 1012-15절의 태양아, 멈추어라!’라는 말씀을 근거로 하여 갈릴레이의 주장을 반대하며 그에게 갖은 고통을 주었습니다. 그 당시 교황청 추기경 위원회에서는 갈릴레이를 재판에 회부하여 신학적으로 이단적인 지동설을 철회하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교황청 추기경 위원회에서는 그 당시에 두 가지 주장을 금지시켰습니다. 첫 번째는 태양은 하늘의 중심에서 부동이다.’, 두 번째는 지구는 하늘의 중심에 있지 않으며, 부동이 아니라 이중 운동을 하며 움직인다.’라는 주장으로 이 두 가지 주장을 철저히 금지시키며 다시는 그 같은 말을 하지 않게 했습니다.

그러나 갈릴레이는 계속해서 지동설을 주장했습니다. 결국 종교인들은 지구가 돈다면 거꾸로 매달아 놓아도 다시 머리가 위로 돌아올 테니까 한번 해 보자.” 하며 갈릴레이를 거꾸로 매달아 놓았습니다. 그래도 갈릴레이는 지구가 돈다고 주장했습니다.

종교인들이 성경을 풀지 못함으로 얼마나 미련하고 미친 짓들을 했습니까? 여호수아 때는 천동설을 주장했던 때이니 전쟁 때 하나님께 태양이 멈추게 해 달라며 시간의 표적을 간구한 것입니다.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으니 때가 되어 과학의 하나님께서 과학자들을 통해 지구가 돈다는 것을 밝혀 주셨습니다.

어느 시대든지 항상 무지한 자들이 아는 자들을 악평하고 핍박하고 고통을 주고 괴롭힙니다.

 

종교 역사도 보면, 구시대의 모르는 자들이 새 시대의 더 알고 더 큰 사명을 받고 깨닫고 알고 외치는 자들을 이단시하고 멸시하고 핍박하고 괴롭혔습니다. 시대 소경이요, 귀머거리요, 무지한 자들입니다. 하나님과 주님을 믿으나 모르고 믿다가 그 영도 육도 무지의 세계로 가는 것입니다. 천국에 가는 자들은 절대 주님에 대해서, 말씀에 대해서 무지하지 않습니다


이 글은 정명석 목사님의 2011년 4월 3일 주일말씀 중 일부분을 발췌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