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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언론보도자료

2010년 기독교복음선교회 송구영신예배

2010년 기독교복음선교회 송구영신예배
 
주재현 


원본 기사 : http://www.joeunnews.co.kr/sub_read.html?uid=2522&section=sc1&section2=ISSUE

 ▲ 2010 송구영신예배    © 조은소식



2010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국내는 물론 세계의 각종 사건과 사고가 많았던 한 해였다. 먼저 국내에는 천안함 침몰과 북의 연평도 포격도발로 전쟁의 공포가 국내와 세계를 긴장하게 하고 있고 곤파스 등의 잇단 기상이변으로 피해가 속출했다. 

그리고 국제적으로는 아이티, 칠레, 중국 등 여러나라의 지진이 강타하여 수십 만 명의 사상자를 냈고 화산재로 유럽 하늘길이 막혔으며 멕시코만의 기름유출 사태가 일어나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이렇게 2010년은 자연재해와 전쟁의 위협으로 몸살을 알았고 지금까지도 그 연장선을 이어가고 있다. 자연재해와 사고가 예년에 비해 급증했던 한 해여서 이는 재앙이 아니냐며 기독교는 더욱 회개의 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는 2009년 정명석 총재를 통한 예수님의 말씀으로 2010년 재해의 예고를 먼저 듣고 회개운동을 일으켜서 그런지 불안이 감도는 사회와는 다르게 차분하고 평온한 송년의 밤을 보내는 듯했다. 

▲ 2010 송구영신예배    © 조은소식



여느 때와 다름없는 전국, 전 세계 인터넷 HD 생중계

기독교복음선교회는 2009년과 다름없이 전국과 전 세계 40여개국의 회원들이 인터넷 방송시스템을 통해 생중계로 송구영신예배를 함께 드렸다. 

2009년과 동일한 인터넷방송이었지만 화질과 송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여 시대에 걸맞게 HD방송으로 진행하였다. HD방송으로 진행된 송구영신예배여서 현장의 생생함이 한 층 더해져 다함께 뜨거운 분위기로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릴 수 있었다. 

하나된 찬양소리는 2009년보다 한층 더 성숙되어진 신앙의 열기가 느끼기 충분했고 그 찬양 소리는 현장과 함께 인터넷으로 생중계에 참여한 곳곳마다 울려 퍼졌다.


제84차 천국성령운동과 함께 한 송구영신

기독교복음선교회는 금요일이면 천국성령운동을 진행하는데 벌써 84차나 맞이했다.

천국성령운동은 천국을 가기위한 성령을 받는 운동을 말하는데 찬양, 말씀, 기도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은 송구영신이라고 하여 천국성령운동을 폐하지 않고 송구영신 말씀과 함께 성령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송구영신 메시지 - 한해 격려와 새해 메시지 ‘나와 함께 대역사를 이루자’

송구영신 메시지를 전하는 단상에는 2009년과 동일하게 정조은 목사(부흥강사)가 섰다. 정조은 목사는 2009년보다 주님의 성령이 충만한 모습으로 올라와 정명석 총재가 보내온 송구영신 메시지를 잔잔하지만 뜨거운 심정으로 대언하였다.

“한 해 동안 지도자들 모두 주님이 맡기신 일들 하느라고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수고한 것을 얻으려면 끝까지 해야 하고 수고가 영원히 가도록 끝까지 가야합니다.”

“2011년은 ‘대역사의 해’이며 ‘축복의 해’입니다. 주님은 “작은 일을 소홀히 하지 않고 행하는 자에게 큰일도 맡긴다. 작은 일을 행하면서 점점 차원 높게, 크게 하여 큰일을 해야 된다.” 하셨습니다.” (설교 중 일부)



▲ 2010 송구영신예배    © 조은소식


2011년 새해 카운트다운과 10대 뉴스 영상
 
말씀이 끝나고 기도로 이어진 순서는 정조은 목사의 기도로 마무리가 되고 2011년 새해 카운트다운이 진행되었다. ‘10’부터 ‘1’을 외치고 난 후 바로 “2011 주와 함께 대역사! 영원히 함께 해요!”라며 기독교복음선교회 전국, 전세계 교인이 한 목소리로 함께 힘차게 외쳤다. 

‘대역사는 나 자신을 차원 높이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라는 의미를 담고서 ‘나로부터 시작되리’라는 찬양을 함께 불렀다. 

그리고 이어 기독교복음선교회가 한 해 동안 걸어온 길을 10대 뉴스 영상으로 함께 시청했다. 10대 뉴스에는 영상설교의 개막, 수련원의 단장, 계시의 역사 등 기독교복음선교회가 부흥해가는 이유들을 엿볼 수 있었다. 

밤이면 유흥업소의 전단지로 거리를 가득 메우고 10대부터 20대 젊은이들의 색적인 문화가 당연시 되어가고 있는 시대에 기독교복음선교회의 2010년은 술, 담배 등 육신에 해로운 것과 TV, 인터넷 등 정신에 해로운 것도 주님을 사랑하여 모두 끊어버리며 온전한 마음과 정신으로 삶을 살아가는 올바른 생활문화운동을 펼쳐 왔다. 그러면서 동시에 진정한 신앙인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2010년 정신과 신앙문화의 목표를 달성한 것처럼 2011년에는 ‘주와 함께 대역사’라는 슬로건대로 기독교복음선교회가 주님과 사랑으로 100% 일체하여 주님의 마음과 몸이 되어 설교, 생명구원, 예술 등 각종 분야에서 부흥하는 역사를 만들어가길 기대해본다.


주재현 기자 
기사입력: 2011/01/15 [17:39]  최종편집: ⓒ 조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