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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목사설교/주일/수요 말씀

사람도 하나님도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해야 만족한다


[2017년 10월 1일 주일말씀]



사람도 하나님도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해야 만족한다



본문 : 베드로전서 5장 7절 
설교 : 정명석 목사(기독교복음선교회 총회장 목사)

베드로전서 5장 7절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과 성령님의 뜨거운 사랑과 감동 감화 역사하심이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어느날 하나님과 성령님께 생각에 대한 화룡점정의 잠언 한 마디를 간구했습니다.
그러자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생각이 몸으로 풍긴다.” 

이 말씀을 설명해 주겠습니다.


음식의 맛은 냄새로 풍깁니다. 이와 같이 사람은 생각이 ‘몸’으로 풍깁니다. 어떻게 풍길까요?
선한 생각은 ‘선(善)’을 풍기고, ‘미(美)’를 풍깁니다.


악한 자들은 악한 생각대로 ‘악(惡)’을 풍깁니다.


악한 생각이 말로 풍기고, 간사함으로 풍기고,

거짓으로 풍기고, 사기로 풍기고, 미움으로 풍깁니다.


생각이 화난 사람은 그 얼굴이 ‘화’를 풍기고, 그 모양과 형상이 ‘무섭게’ 풍깁니다.


 


하나님과 성령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이와 같이 사람의 생각이 ‘몸’으로 풍긴다. 고로 잘~~ 보아라.” 하셨습니다. 


사람을 잘~ 보면, 속지 않고 그 속을 꿰뚫어 보게 됩니다.


선한 사람도, 음흉한 사람도, 두 마음을 품은 사람도,

거짓된 사람도, 보이스피싱으로 사기를 치는 사람도, 자기중심으로 사는 사람도,

잘~~ 보면 그 속을 꿰뚫어 보게 됩니다.


 


이처럼 사람은 자기 생각과 심리대로 인식하고 대합니다.

악한자에게 속고 피해보지 않으려면


자기 인식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을 따라 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식대로 따라서 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왜 그럴까요? 앞에서 말한 자기의 인식과 입력 때문입니다.


자기 인식과 입력을 버려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하나님의 마음대로 골라 주십니다.


 


선교회 자연수련원 월명동, 자연성전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구상’대로 만들었습니다.

그 근거의 핵심을 이야기해주겠습니다.


 


처음 자연성전 건축을 시작할 때 선생은 


​돌 조경, 호수, 폭포수 모두 내 방식으로 하려고 했습니다.


앞산에는 콘크리트 시멘트로 ‘계단’을 만들어 청중들이 앉는 스탠드로 사용하려 했습니다.


호수도 작게 만들려고 했습니다. 위치는 ‘현재 폭포수 동쪽 산 밑’에 하려고 했습니다.


돌이 없어서‘인조 플라스틱’으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그렇게 하면 보기 싫어서 어떻게 하냐?” 하시며,

여러 가지로 상황을 틀고 기도하게 하시면서, 하나님의 구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구상대로   앞산에 ‘크고 웅장한 돌들’을 쌓아 야심작을 만들고

하나님이 보실 때 좋은 위치에 대(大)폭포수들을 만들고,

호수도 크게 만들고, 주변은 돌로 멋있게 쌓았습니다.


하나님의 방식대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만 하니 잘됐습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만족하시고, 행한 선생도 만족하고,

보는 사람들도 만족하여 보고 느끼고 기뻐합니다. 




이와같이, 모두 다 자기중심, 자기 방식, 자기 인식을 버리고,

하나님의 구상대로 해 달라고 맡기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맡겨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실컷 행하십니다.

그래야 하나님도 만족, 주도 만족, 자기도 만족입니다.

육도 만족, 영도 영원히 만족입니다.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놓고도 그러합니다.


6000년 만에 하나님의 최고 목적을 이루는데,

하나님이 하고 싶으신 대로 미련 없이 실컷 하시도록 맡겨야 최고로 좋게 해 주십니다.


그러면 하나님도 우리도 만족하게 되고,

늘 대화와 기쁨과 사랑이 끊이지 않고 영원까지 연속됩니다.


말씀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