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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간증] 기도로 인해 목숨을 살린 이야기

[간증]


기도로 인해 목숨을 살린 이야기



글 : 정명석 목사




한번은 서울에 있는 교회 가정국에게서 편지가 왔습니다. 

남편은 운전을 하고 있었고, 아내는 옆자리 조수석에 타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햇볕이 너무 따가워서 뒷자리로 가고 싶은 감동이 들었답니다. 남편도 운전을 하며 따가운 햇볕을 받고 있기에 ‘그냥 이대로 갈까?’ 하다가 뒷자리로 옮기고 싶은 강한 감동이 들어서 뒷자리로 자리를 옮겼답니다.

그리고 몇 분 후에 갑자기 앞에서 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하여 차를 받아 버렸답니다. 그때 그 트럭이 조수석 쪽을 심하게 받아 조수석이 완전히 찌그러졌답니다. 만일 자리를 안 옮겼으면 현장에서 죽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해를 사역자로 삼으시고, 기도에 응답하시어 구해 주신 것입니다.

만일 평소에 서로 사이가 안 좋아서 이날 남편이 “나도 운전하면서 햇볕이 따가운데, 그것도 못 참아? 햇빛 가리개 내리면 되잖아?” 하고 가지 말라고 했으면 어떻게 됐겠습니까?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께서 역사하시는데 막아서, 그 순간 사고를 당하고 짝 잃은 비둘기가 되어 얼마나 슬피 탄식했겠습니까?


가정국들은 부부끼리 서로 의견을 존중하면서, 작은 것도 첫사랑 때같이 대해 주고 서로 위해 주고 서로의 말을 잘 들어주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같은 축복을 받고 살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기도하면 이와 같이 모두 들어주고 있으니 확인할 것도 없이 밤낮으로 열심히 진정 기도하여라.”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