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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목사소개/정명석목사의삶

[정명석 목사님의 삶] 만일 제가 하나님을 안 믿었다면, 우상을 섬기는 족속이 될 뻔했습니다

[정명석 목사님의 삶]



만일 제가 하나님을 안 믿었다면, 

우상을 섬기는 족속이 될 뻔했습니다



글 : 정명석 목사님





제(정명석 목사님)가 여덟 살 때... 우리 어머니도 장독에다 물을 떠다 놓고, 떡을 해 놓고, 거기다 절하며 잘되게 해 달라고 빌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머니에게 “왜 그런 데다 물을 떠다 놓고 떡을 해 놓고 절해요? 도대체 누구 먹으라고 하는 거예요? 섬기는 자가 누구예요?” 물었습니다. 어머니는 “장독 신이다.”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정말 창피해요. 누가 볼까 부끄러워요.” 했습니다. 어머니는 “다 너희 잘되라고 하는 거다.” 했습니다. 


이에 저는 “보이지도 않는 것들이 어떻게 도와요? 장독 신, 질그릇 신이 어디 있어서 우릴 도와요? 저는 하나님께 드리겠어요.” 했습니다. 어머니는 “하나님도 섬긴다. 다 같은 신들이다. 장독 신이나 하나님이나 다 같은 신이야.” 했습니다.


저는 “하지 마세요. 장독 신이 있으면, 무서워서 밤에 엄마가 심부름을 시키면 장독이 있는 데는 못 가요.” 했습니다.


그 후에 어머니는 또 성황당으로 떡을 가지고 가서 절을 했습니다. 그것을 보고 너무 화딱지가 났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를 보고 “엄마는 점점 산으로 가서 절하네요?” 하고 따졌습니다. 어머니는 “너 잘되라고 하는 거다.” 했습니다. 


저는 “전 정말 싫어요. 왜 무서운 신을 섬겨요? 절 받는 신은 모두 저만도 못해요. 귀신들이에요. 악한 신, 무서운 신이에요.” 했습니다. 


절에 가서 절하는 것도 우상을 섬기는 것이니, 저는 어머니가 절대 절에도 못 가게 했습니다. 어머니는 장독 신을 섬기다가, 하마터면 절에 가서 석가를 섬길 뻔했습니다.


어머니가 자꾸 우상에다 절할 때마다 항상 엄마랑 싸웠습니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좋은 것이 딱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떡’입니다. 그때마다 엄마가 떡을 해서 가져오니, 떡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떡을 먹으면서도 기분은 나쁘고 꺼림칙했습니다. 귀신들이 먹은 떡이라서 닦고 먹었는데도 꺼림칙했습니다. 




만일 제가 하나님을 안 믿었다면, 우상을 섬기는 족속이 될 뻔했습니다. 


스님들이 와서 동냥을 하면, 저는 곡식을 퍼다 주었습니다. 배고파서 갖다가 먹는 줄 알고 준 것인데, 알고 보니 그 곡식을 석가 앞에 놓고 절하려고 동냥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런 줄 몰랐습니다. 그 후에 사실을 알고, 하나님 앞에 절실히 회개했습니다. 


부모들 중에서 점을 보고, 푸닥거리(무당이 하는 굿의 하나, 간단하게 음식을 차려 놓고 부정이나 살을 푼다.)를 하며, 하나님 외에 우상을 섬기는 자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런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어머니를 전도하고 벗어났습니다. 


제가 여덟 살 때도 어머니가 우상 앞에 절하는 것을 못 하게 하고 말렸는데, 여러분들은 10대, 20대, 30대이고 전능하신 삼위일체를 믿고 있는데도 왜 두고 보고만 있습니까? 가만히 있지 말고 자꾸 말씀을 전해야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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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은 2013년 9월 29일 정명석 목사님의 주일말씀 중 일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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