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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성전월명동/BehindStory

하나님께 간구한 것이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정명석 목사님의 월명동 이야기]





하나님께 간구한 것이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글 : JMS 정명석 목사님





   하나님께 간구하면 하나님은 더 좋게 해 주시려고 다른 방법으로 원하는 것을 이루어 주기도 하시는데, 이것을 모르고 무지 속에 상극 하다가 축복을 저버립니다.

 

   하나님께 이 땅이 필요하다고 구했어도, 수년 후에는 상황이 바뀌니 다른 땅을 주기도 하십니다. 그런데 받는 사람이 무지하여 "나는 저것을 구했는데 왜 이것을 주시나? 이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아니겠지." 합니다. 


   고로 수시로 늘 하나님께 기도하고 이야기하고, 받았으면 써 봐야 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진> 개발중인 월명동의 모습



   1980년대 초에 서울에 작은 교회를 지으려고, 사방을 다니며 땅을 구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안 되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다른 방법으로 주셨습니다. 더 좋게 해 주시려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주셨습니다.

 

   서울에서 500리 떨어진 다른 곳, 곧 월명동 땅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월명동을 개발하면서도 '서울에서 너무 멀어서 서울 사람들은 이곳까지 어떻게 오나? 수원이나 천안 쪽만 돼도 좋겠는데...' 하고 걱정하면서 개발했습니다. 그때는 교회가 하나밖에 없으니까 다른 방법으로는 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때에 따라서 주시는데, 자기가 생각하는 방법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가장 합당하게 주십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하나님과 성자가 주셨어도 자기가 구한 대로 못 받았다고 하며

감격하지 않고 받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주시되, 여건과 처지대로 주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때가 되었을 때 여건을 틀어서 마치 계절이 다가오듯이 1차, 2차, 3차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게 하십니다.

 


- JMS 정명석 목사님의 2014년 8월 20일 수요말씀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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