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그리움과 보고픔




그리움과 보고픔은

사랑해서이다   

만일 내 마음과 몸만   

홀로 탄다면   

그야 애처로운 짝사랑이로다   

나 처음 짝사랑일지라도   

오래 가다 보면   

내 뒤를 따라오는   

자욱 소리 들릴 게다   

제발이나  

내 사랑하는 님이어라   

나는 뒤를 돌아보지 않겠다  

짝사랑 아닌 님이라면

잠시 후에

내 앞질러 사랑의 오솔길을 가리라

그때  

그와 동행하며  

영원토록 천년사를 살리라   



<2007년 10월 조은소리 정명석 시인의 '그리움과 보고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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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과 나




  1. Favicon of http://yy 연꽃 2016.01.04 21:14 신고    댓글쓰기

    그리움과 보고픔이 천년사의 사랑으로 이루어지길~~

  2. 실천자 2016.01.05 00:55 신고    댓글쓰기

    사랑함이 절절히 묻어나네요~

  3. 비비인형 2016.01.16 18:14 신고    댓글쓰기

    애절함이 느껴져요~

  4. fdstrrf 2016.01.21 22:04 신고    댓글쓰기

    시가 너무 좋아요

  5. 겨우살이 2016.01.22 13:22 신고    댓글쓰기

    감동적인 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