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 자연성전 - 야심작 바위
돌은 무너져도 내 마음은 무너지지 않았다
앞산에 돌을 쌓다가 네 번이나 무너졌는데 "돌은 무너져도 내 마음은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하며 JMS 정명석 목사는 기어이 다시 쌓겠다고 예수님께 약속했습니다. 이후 더 크고 좋은 돌을 가져다 쌓아 다섯 번째에 웅장한 앞산 조경을 완공했습니다.
하나님의 표적, 하나님의 야심작
하나님이 표적을 일으켜 신화의 작업을 할 수 있었고, 이를 보고 '하나님의 야심작' 이라고 말하게 됐습니다.
월명동 자연성전 앞산 돌조경
야심작바위
이 중에 '야심작바위'가 있습니다. 보령에서 이 돌을 가져올 때 크레인으로 들어 올리다가 돌이 쪼개졌습니다. 큰 것은 29톤, 작은 것은 3톤.
<사진> 야심작바위(화면 중앙 아래)
월명동에 싣고 와서 앞산에 쌓으려 하니 돌의 중량도, 위치적 높이도 크레인이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JMS 정명석 목사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방법을 달리하여 여러 차례 시도했습니다. 붐 대는 휘어지고 엔진은 꺼질 듯 위태로웠지만, 결국 기계의 한계선보다 5미터나 더 올라가서 제자리에 놓고 말았습니다. 3톤의 작은 돌도 이 바위에 딱 맞춰 붙여 놓게 됐습니다.
하나님께서 절대적으로 함께해 주셔서 전체 32톤 돌을 지금의 자리에 놓을 수 있었다 하여 '야심작'이라 이름짓게 된 것입니다.
조은소리 2011년 9~10월호 중 발췌
<월명동 이야기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