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알라
글 : JMS 정명석 목사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려면 겪어봐야 합니다
사람이 그 사람을 알려면 겪어야 됩니다. 겪어봐야 알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려면 하나님을 겪어봐야 되고 예수님을 알려면 예수님을 겪어봐야 됩니다. 여러분이 어떤 친구나 어떤 사람을 알려면 그냥은 모릅니다. 같이 살아보고 같이 겪어보고 같이 생활도 해봐야 됩니다. 겪어봐야 알지 그냥은 잘 모릅니다.
/JMS 정명석/정명석 목사/정명석 선생/월명동/기독교복음선교회
제가 겪은 것을 통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겪은 것을 통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너, 나에 대해서 겪어 봤으니까 이야기해 줘.”
예수님은 산에서 이런 말씀을 했습니다.
“내가 너 기르느라고 일을 못했어. 내 생활을 못했어. 계속 쫓아다니면서 너 가르치느라고 생활을 못했어.” 그랬습니다. 그렇게 도와줬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 쳐다보느라고 눈이 아팠어.” 할 정도로 함께 하셨습니다. 혹시 어디 가서 다칠까봐, 혹시 어디에서 죽을까봐, 혹시 어디에서 어떻게 될까봐 살피신 하나님이십니다.
월남전에 참전한 정명석 선생
21살때 월남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때 나는 ‘이제 죽으러 가는구나. 나 살려고 했는데 죽으러 가는구나.’
하고서 너무나 가기 싫었습니다. 훈련받을 때 죽어도 가기 싫다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나중에는 아팠습니다. 아프고 병들어서 안갈 줄 알았습니다.
그 때 음성이 들었습니다.
“왜 너는 안 가려고 하느냐? 다른 사람은 안가도 너는 꼭 가야 돼. 너 만큼은 가야 돼. 너가 나를 잘 섬기고 하니 너 만큼은 가야 되지 않겠냐. 평화를 위해 살아야 하지 않느냐. 딴 사람은 안가도 너 만큼은 가야 되지 않느냐.” 했습니다.
나의 생각과 완전히 달랐습니다.
JMS/JMS 정명석/정명석 목사/정명석 선생/월명동/기독교복음선교회
하나님을 겪어보니까 전혀 달랐습니다
하나님을 겪어보니까 전혀 다르더라는 것입니다.
나는 그 때 안 갈 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군대 가기 전에 늘 전도하고, 산에서 기도하고, 교회에서 봉사하고 그랬기 때문입니다. ‘가야지 뭐. 하나님이 가라 하면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고 했으니까 가야지 뭐.’ 하고서 가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을 때부터 안 아팠습니다. 안 아프고 마음이 편안해지고 몸도 건강해져서 사람들한테 “너희들 가자!” 그랬습니다.
기도하는 정명석 선생
월남에 가서 보니까 전쟁터가 너무 무서웠습니다.
죽음과 공포 속에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나 여기서 살아갈 수 있게 해주세요. 다른 것 필요 없습니다. 살아가게 해주세요.”
가던 그 날부터 무서웠습니다.
죽음의 공포로 곧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기도했더니 하늘이 새파랗게 보이면서 “너는 살아서간다. 살아서간다!” 그 음성이 들렸습니다. 새파란 하늘을 쳐다보니까 하나님이 나를 쳐다보는 것 같았습니다. 새파랗게 구름 한점 없는 하늘이었습니다.
너는 살아서 간다
JMS/JMS 정명석/정명석 목사/정명석 선생/월명동/기독교복음선교회
“너는 살아서간다!” 그 음성을 듣고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감사합니다. 나와 같이 모든 사람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하고 기도를 했습니다.
살아서 간다!! 그 살아간다는 말을 나한테만 한 것이 아니라 “너와 같이 다른 사람도 살아서간다. 그러니 평안하게 해줘라.”그런 말이었습니다. 결국 두 번이나 월남에 갔다 왔고 다른 사람들도 나와 함께 무사히 살아서 돌아왔습니다. 내가 월남에 가기 싫다고 안 갔어 보십시오. 하나님이 나만 빼줬다면 그런 전쟁에 대한 고통과 어려움을 안 받았을 것이고 아무 것도 몰랐을 것입니다. 그랬다면 거기서 그런 평화의 일을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가야 됐었다는 것입니다.
내가 최고 사랑하는 사람이 지구상에 있다 할 때 그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부탁하면 내가 들어줍니다. 그 사람이 부탁할 때 들어주듯이 하나님도 그러하십니다. 그래서 사명자의 기도가 큰 것입니다.
하나님을 겪어보면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겪어보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예수님은 잘 안보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섬기고 사랑하면서 살아가면서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겪은 것을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주었나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는 것입니다.
【 JMS 정명석 목사의 주제별 말씀 】
- 사랑을 통한 구원
- 창조론과 진화론, 하나님의 창조 방법
- 강하고 담대하고 신령한 영이 되려면
- 사람들이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기 싫어하는 이유?
- 오해에 대한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