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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성전월명동/BehindStory

하나님의 구상은 너무나 차원이 높아서 사람의 생각의 차원으로는 한 번에 그 구상을 다 받을 수 없습니다.

[Behind Story]



하나님의 구상은 너무나 차원이 높아서 
사람의 생각의 차원으로는 한 번에 그 구상을 다 받을 수 없습니다.



정명석 목사


<사진> 월명동 자연성전에 있는 성자 사랑의 집


이미 오래 전부터 성자께 구상 받기 위해 각종 건축 책을 보면서 사랑의 집 설계도를 그려 보면서 준비했습니다. 2010년도부터 기도 하면서 각종 모양을 그려보았습니다. 섭리의 건축가들에게도 각종 설계를 아주 멋있게 그려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속보다 겉모양이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한때는 한 건축가의 설계도를 가지고 나도 함께 구상하여 그 설계대로 하려고 결심하고 건물을 지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한 회원이 내게 모순을 보고 했고, 그같이 건물을 지으면 해 뜨는 조산을 가려서 해가 뜨는 것을 가린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다시 기도했습니다. 그 설계대로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다시 수 차례 도면을 다시 그렸습니다. 그러다가 최종 구상을 받아서 지금의 사랑의 집을 짓게 된 것입니다.

 

최종 설계를 확정하고 건물 짓다가 또 끝에서 성자께 아름답고 신비하고 웅장하게 하라는 구상을 받았습니다. 성자께서 구상을 보여주셨습니다. 구상대로 기둥을 변경했습니다. 성자사랑의 집 기둥을 꼭 봐야 됩니다.

 

하나님께 건물 구상을 달라고 했지만 내가 건물에 대해서는 돌 조경 보다 모르니까 구상을 받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앞산의 야심작도 5번이나 계속해서 변경하면서 결국 6번째 완공했습니다. 하나님의 구상은 너무나 차원이 높아서 사람의 생각의 차원으로는 한 번에 그 구상을 다 받을 수 없습니다.

 

야심작을 쌓을 때는 계속해서 시행착오 겪으면서 돌이 무너지면 다시 쌓으면서 했습니다. 그러나 건물은 한번 지으면 지진이 나기 전에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러니 한번 설계하고 지으면 그냥 둬야 됩니다. 다 지어놓고 후회해도 다 허물고 다시 지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밤마다 잠도 못 자가며 기도했습니다. 이렇게 그려봐도 저렇게 그려봐도 특별하지 않았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설계하는 사람들이 일반 건물 설계를 벗어나서 각종으로 특별하게 설계를 해 와도 역시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예쁜데 웅장하지 않고 아름다움도 없고 신비하지 않았습니다. 고로 설계를 완성하고 공사를 시작하고 나서도 계속 변동하면서 지었습니다.

 

야심작같이 6번 이상 설계를 변동시키며 지금과 같은 설계를 받아서 완공한 것입니다. 그것도 마지막까지 애간장 타면서 다 끝나고도 절대 후회하지 않게 해달라고 하면서 하나님과 성자께 딱 한마디만 더 해달라고 간구했습니다. 그때 선연히 음성이 들려오기를 "아름답고 웅장하고 신비하게 구상해라" 하셨습니다.

 

“야심작이나 아름답고 웅장하게 하지 건물도 같은 원리와 방법인가? 와 기차다!” 했습니다. ‘그런데 웅장 하려면 크게 지어야 하는데 바닥 면적이 좁은데 어떻게 웅장하게 하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야심작 돌 세운 거 생각하며 자리가 없어도 기둥을 두 아름 이상으로 크게 하자 했습니다. 이것이 최종설계였습니다.

 

하나님은 이 건물을 맘에 들어 하시며 헌당 예배를 받으시고 이제 모두 쓰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구상대로 해야 합니다. 건물도 하나님 섭리역사도, 그 모든 것도 하나님의 구상대로 해야 맘에 들고 성삼위도 만족하시며 100점으로 받으십니다.

 

2013년 9월 12일 성자 사랑의 집 헌당예배 말씀 중


출처 : 만남과 대화(www.god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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