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성전월명동 177

계절에 따라, 자연의 법칙을 따라 내리는 봄비

25일 때를 따라 봄비가 월명동 자연성전에 하염없이 쏟아졌다. 봄철에 오는 비. 특히 조용히 가늘게 오는 비를 봄비라 해서 인지, 가늘게 내리며 대지를 적시는 비를 쳐다보니 '비는 어떻게 해서 오는지' 생각하게 된다. 비는 계절 따라 온다. 그리고 자연의 법칙을 따라 만들어져서 온다. 세상을 초록으로 적시며, 더 넓게 생기있게 번져가며 만물을 소생시키는 봄비, 이 비가 내리고 나면 세상은 더 푸르러질 것이다. 봄비가 겨울동안 잠들었던 대지의 생명을 깨우고 자연의 법칙과 뜻대로 흘러가고 세월이 가듯이,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든지 안 믿든지 하나님의 뜻은 행한 대로 지구상에 펴나가신다. 정명석 목사는 월명동 자연성전에 내리는 봄비를 보며 “복도 행위의 법칙에 따라 주시고, 화도 자기 행위의 법칙에 따라 주신다..

접붙일 때도 질이 같아야 합니다

정명석 목사가 전한 설교 중에 하나 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가 되려면 질이 같아야 합니다. 같은 질이어야 합니다. 접붙일 때도 질이 같아야 합니다. 질이 같지 않으면 접을 붙여도 죽습니다. 감나무와 고욤나무는 질이 같아서 접을 붙이면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질이 다른 것은 아무리 접을 붙어도 살수가 없습니다. 소나무에 감나무를 접붙이면 살지 않습니다. 이처럼 만물을 통해 비유한 것은 우리 인간이 하나님과 질이 같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얼마든지 하나님의 사고와 사상을 품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얼마든지 하나님과 하나 될 수 있는 여건을 100% 갖고 있습니다. 다만 안 할 뿐입니다. -1998년 8월 12일 아침말씀 中-

정신일도해서 일을 해야 합니다

[정명석 목사의 월명동 비하인드 스토리] 정신일도해서 일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듣는다 해도 생활을 잘해야 합니다. 그러나 생활하다 보면, 움직이기만 해도 화장실부터 시작해서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이 조심하지 않으면 화장실에서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움직이면 벌써 삶의 전선으로 내려가는 것이기 때문에 다 조심해야 합니다.저는 어떤 일을 할 때 늘 정신일도해서 합니다. 무서운 것이 한둘이 아니기에, 정신 차리고 잘해야 합니다. 월명동 자연성전을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위험이 있었지만, 저는 정신 일도 하여 여러 가지 위험을 이기고 다 했습니다. 공사를 할 때도 아무도 다치지 않았습니다.돌조경에 올라다닐 때 조심해서 다녀야 합니다. 돌은 보기는 별것도 아닌 것 같지만 조금만 높아도 딱 붙어서 다녀..

초가집 돌에 숨겨진 사연

[정명석 목사의 월명동 비하인드 스토리] 초가집 돌에 숨겨진 사연 글 : 정명석 목사 월명동 자연성전에는 초가집돌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연 있는 돌이 있습니다. 이 돌에 숨겨진 사연을 말해주겠습니다. 한창 약수샘 옆 돌 작업을 할 때였습니다. 돌을 하나하나 쌓아 올라가는데, 어느 지점에서 여러 개의 돌들을 갖다가 쌓아도 들어가지 않고 맞지 않았습니다. 맞는 돌이 없어서 속상했습니다. “이렇게도 돌이 안 맞냐. 자로 재서 다른 돌을 찾아오자. 이 지역 어디에 그런 돌이 있겠냐? 600미터는 나가야겠다.” 하고, 나가게 되었습니다. 목적지에 가니 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돌이 좀 커서 포클레인으로 깨다가 포클레인 기름관이 터져서 못 깨고, 그 돌을 그냥 차로 싣고 왔습니다. 그 돌을 그냥 갖다 쌓으니, 역시 ..

시대가 바뀐 만큼 자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시대가 바뀐 만큼 자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글 : 정명석 총재 월명동은 산 지역이라서 논과 밭이 조금밖에 없어서 농사짓기도 힘들었고,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발을 움직이기만 하면 산이었습니다. 너무 비좁아서 살기에도 힘들었습니다. 월명동 밑에 있는 석막리는 평지 지역이라서 농사짓기에 좋았습니다. 석막리는 월명동과는 비교가 안 되게 좋았습니다. 그러나 월명동을 개발해 놓으니, 발달되어 상황이 뒤바뀌었습니다. 이제 월명동은 평지인 석막리와는 비교가 안 되는 귀한 땅이 되어 버렸습니다. 산을 등산로로 만들었고, 산은 산책로와 정원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주변을 싹 개발하여 자연성전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월명동이 하나의 도시처럼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개인도 시대가 바뀌어 발달되고 개발하면, 불리한 조건이..

월명동을 만들어 놓기 전에는 고통이었습니다

월명동을 만들어 놓기 전에는 고통이었습니다 글 : 정명석 선생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 총재 월명동도 만들기 전에는 겨울에 눈이 오면 눈이 쌓여 다닐 수가 없으니, ‘해’가 되고 ‘고통’이 되어 눈이 녹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비가 오면 논밭이 떠내려가고 집에 비가 새니 고통을 받으면서,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햇볕이 쨍쨍 비추면, 너무 뜨겁고 더워서 고통이었습니다. 그러나 월명동을 만들어 놓으니, 때가 되어 눈이 와도 눈이 더 많이 와서 쌓이기를 간구했습니다. 눈이 쌓이면 스키를 타고, 썰매를 타고, 창조주와 함께 겨울 풍경을 감상하며 즐겼습니다. 비가 와도 먼지가 씻겨 내려가 돌 작품이 깨끗하고, 꽃이 피어 만발하고, 호수에 물이 차서 배를 띄우게 됐습니다. 또 비가 와도 을 만들어 놨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