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하수축구단 대둔산 등반
기독교복음선교회 산하기관인 어린이 ‘은하수 축구단’은 방학 동안 게임과 인터넷에 빠지기 쉬운 어린이들을 위해 인성교육과 강인한 정신 배양을 목적으로, 1월 2일부터 30일까지 6박 7일간 총 4차에 걸쳐 대둔산에서 동계 축구캠프를 열었다.
은하수 축구단은 초등학교 4~6학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적으로 축구교실을 열고 있는 순수 아마추어 클럽이다. 매년 은하수 축구대회와 GCM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많은 축구 꿈나무들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동계 축구캠프에서는 축구교실, 대둔산 등반, 시청각교육, 극기 훈련뿐만 아니라, 참을성이 부족한 요즘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인성코치 프로그램까지 진행 돼, 여러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1차 캠프에서는 약 25명 정도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단체생활을 통한 협동심과 예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축구교실에서는 ‘볼드리블, 킥, 패스, 슛’ 과 같은 기본기 위주의 훈련과 ‘리프팅, 페인팅’ 및 기본 기술훈련을 익히는 시간을 진행했다.
학부모들은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더 의젓하고, 씩씩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은하수 축구단은 이번 동계 축구캠프를 통해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축구도 하고, 눈썰매도 타고 놀며 겨울방학 동안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새기고 있다.
기사원문 :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Press/YIBW_showPress.aspx?contents_id=RPR20100128027800353 /http://prlink.yonhapnews.co.kr/YNA/Basic/Article/Press/yibw_seoulpress.aspx?contents_id=RPR20100128027800353 /http://kr.ibtimes.com/article/news/20100129/4519380.htm?&srchid=IIMLSqD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