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환희 7주년 기념 연극 <예수의 사랑>
▲극단 환희 7주년 연극 <예수의 사랑>
극단 환희가 창단 7주년 기념 연극 <예수의 사랑>을 대학로에 위치한 환희 소극장에서 상연되고 있다.
연극 <예수의 사랑>은 33세의 젊은 청년 예수의 일생, 그리고 사랑의 약속으로 남긴 십자가의 피를 그려낸 작품으로 연출은 이백호 씨가 맡았다.
그는 이 작품에 대해 “성경의 내용을 무대적으로 표현하고 재현하려는 것이 아니라, 구원의 실질적 산 의미체로서 현존성을 제시하는 일”이라며 “무대상에서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것 보다 배우를 통해 나타나시는 예수님을 보는 즐거움이 더 큰 일일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관람 후에는 공연 후기를 적을 수 있는 간단한 설문 시간이 이어진다. 극단 환희 관계자는 “관객들의 공연 후기를 통해 공연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743-1974
홈페이지) http://cafe.daum.net/2009loveofjes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