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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목사소개/정명석목사의삶

[정명석 목사님의 삶] 갓난아이 때 일어났던 이야기

[정명석 목사님의 삶]



갓난아이 때 일어났던 이야기



글 : 정명석 목사님





이 말씀을 전하는 선생(JMS 정명석 목사님)은 갓난아이 때 아파서 죽었는데 다시 살아났다고 내 어머니가 말씀해 주셔서 알았습니다. 먼저 이 이야기를 자세히 해 줄 테니 들어 봐요. 


선생(JMS 정명석 목사님)은 갓난아이 때 일어난 일이라서 기억이 안 납니다. 어머니가 말씀해 주셨기에 알았습니다. 




정명석 목사님이 태어난 지 석 달 정도 되었을 때


(정명석 목사님)가 태어난 지 석 달 정도 되었을 때 아파서 다 죽어 가기에 어머니는 나를 흰 홑이불로 푹 덮어서 윗목에 밀어 붙여 놨답니다. 그리고 식구들 저녁 식사를 차려 주고 식구들과 시어머니가 잠이 들면 저녁 8~9시쯤 안고 가서 항아리에 넣어 뒷동산 땅에 묻으려고 했답니다. 그래서 저녁을 기다리며 바깥에 괭이와 항아리를 준비해 놓았답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고 정말 소름이 끼칩니다.


시간이 되어 어머니가 나를 갖다 묻으려고 들고 나가시다가 ‘죽었어도 얼굴이나 한 번 더 보고 묻자.’ 하고 얼굴까지 푹 덮어 놓은 흰 홑이불을 떠들어 얼굴 쪽만 보았답니다. 어머니는 눈을 딱 감고 있는 나를 쳐다보면서 ‘이제 마지막이다. 잘 가라. 어미가 못 살리고 보낸다. 안타깝고 미안하다. 하나님, 좋은 세계에 가게 해 주세요.’ 했답니다. 




갑자기 눈을 뜨다


호롱불 밑에서 어머니 나름대로 입관식을 마치고 홑이불을 다시 덮으려고 하는 순간, 내가 갑자기 눈을 딱 뜨더랍니다. 그리고 몇 번 눈을 깜빡깜빡하더니만 또 눈을 감더랍니다. 몸은 다 죽어 뻣뻣한데 눈만 산 것입니다. 


어머니는 ‘마지막으로 엄마를 쳐다보고 가려고 안간힘을 다해 눈을 떴다가 감았구나. 고맙다. 잘 가라.’ 하며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다시 홑이불을 덮어 주었답니다. 어머니는 눈이라도 살았으니 그냥 덜컥 안고 가서 묻을 수가 없어서 이불을 다시 덮어 놓고 쪼그리고 앉아서 더 지켜보았답니다. ‘눈만 살았으면 뭐해. 눈까지 죽으면 갖다 묻어야지.’ 하고 몇 십 분 있다가 다시 홑이불을 떠들어 보니, 내가 또 눈을 뜨고 깜빡깜빡거리더랍니다. 

눈이라도 살았기에 희망이 생기고 땅에 묻을 수 없어서, 홑이불을 덮어 놓고 수시로 한 번씩 열어 보았답니다. 그런데 내가 힘이 없으니 잠깐 눈만 깜빡하고 다시 감아서 어머니는 할 수 없이 계속 지켜보며 날을 샜답니다. 


새벽에 시어머니가 잠에서 일어나 “아이 묻고 왔냐?” 묻더랍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묻기 전에 마지막으로 얼굴 한 번 더 보려고 이불을 떠들어 봤더니 눈을 깜빡거려서 ‘혹시 살려나?’ 하고 뜬눈으로 밤을 새웠어요.” 말했답니다. 그랬더니 시어머니가 하는 말이 “어떻게 살겠냐? 산 것이 아니고 죽기 전에 눈을 감았다, 떴다 하는 것이다. 그러다가 죽는 거야. 오늘 오전도 못 넘기고 눈마저 죽는다. 밥이나 해라.” 하더랍니다.




하나님이 생명을 살려 주시다


그 후에 밥을 차리고 다시 와서 보니 내가 손도 꿈틀거리고, 점점 시간이 갈수록 팅팅 부어오른 얼굴에 부기가 빠지면서, 오후에는 어느 정도 정상에 가깝게 되어 발도 움직이더랍니다. 그렇게 3일 되던 날에 완전히 살아나더랍니다. 그제야 선생의 어머니는 하나님이 생명을 살려 주신다는 것을 믿게 되었답니다. 생명이 살아나는 것은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이름의 유래


어머니는 결국 그같이 하여 내가 살았다고 내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명이 길다고 ‘명석’이라고 이름을 지어 주셨다고 했습니다. 다른 형제들의 이름은 모두 할아버지가 지어 주셨는데, 선생만 죽었다가 살아나는 것을 보고 그 모습에 감동되어 어머니가 이름을 지어 주셨던 것입니다. 


‘명’은 ‘밝을 명(明)’자인데, 한자로 보면 ‘해와 달’입니다. 해와 달이 구름 속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듯이 선생의 생명도 지난날에 그러했습니다. 해와 달의 수명은 창조주가 정한 때까지입니다. 그때까지 존재합니다. 


성경에도 말했지만 이름은 뜻이 좋아야 좋은 것입니다. 주님이 어머니를 통해 이름을 지어 주신 것임을 알았습니다. 후에 주님이 맡기신 일을 하면서 ‘석’자만 마태복음 3장 10절에 의미를 두고 ‘쪼갤 석, 해석할 석, 명철할 석’으로 바꾸었습니다. 선생에게 ‘쪼갤 석(析)’자를 주신 주님은 성경을 역사적으로 쪼개어 말씀해 주시어 이름대로 선과 악, 양과 염소, 가인과 아벨, 구시대와 새 시대로 쪼개어 주님과 함께 역사를 펴 왔습니다. 모두 이름값을 해야 됩니다. 




주님이 살려 주셨으니


오늘 말씀을 하기에 앞서 선생이 죽었다가 살아난 이야기를 먼저 했습니다. 사탄이 나를 아프게 하여 잡아가려고 했던 것입니다. 주님이 살려 주셨으니 주님의 애인이 되어 사는 것입니다. 살려 주신 것에 감사하며 깨닫고 지금도 오직 주님 뜻 따라 살고 있습니다. 


- 정명석 목사님의 2010년 4월 11일 주일말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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