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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목사소개/정명석목사의삶

10대 때 보게 된 나의 영

<정명석 목사의 삶>


10대 때 보게 된 나의 영


제가 10대 때 다리골 기도굴에서 기도할 때였습니다.

  


   어느 날 새벽에 기도하다가 기도굴에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기도굴 앞에 한 사람이 있기에 깜짝 놀라 가까이 가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귀신인가?’ 했습니다. 그래서 “귀신아, 물러가라!” 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저를 보고 웃고 있었습니다. 아홉 살 정도 돼 보이는 남자아이였는데, 그렇게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사람은 처음 봤습니다. 예쁜 여자도 거기에 비할 수 없었습니다. 너무 예뻐 쓰다듬어 주고 싶었지만, 쓰다듬다가 그 살결에 흠집이 날까 봐, 또 사라질까 봐 손을 못 댔습니다. 살결이 너무 빛났습니다. 그 얼굴에 손가락만 대도 손가락이 들어갈 것같이 부드러워 보였습니다.

  


“너 누구니?” 계속 물었는데도 그 아이는 웃기만 하고 말을 안 했습니다. “너 너무 예쁘다. 귀엽다. 끝내준다!” 하며 계속 칭찬했습니다. 너무 귀엽고 예뻐서 안아 주고 싶은 마음이 계속 들었습니다. 그러나 거친 몸으로 안다가 흠집 날까 봐 안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누구냐고 계속 물었지만 그 예쁜 아이는 이름을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얼굴을 맞대고 쳐다봤습니다. 그 웃는 모습에 저도 그냥 웃음이 나왔습니다.


   자세히 보니 저의 어렸을 때 모습이 스쳐 보였습니다. 그래서 “너 나야?” 하고 물었습니다. 그 아이는 “나는 ‘영’이야.” 했습니다. 물론 영 이름이 따로 있지만 제가 “너 누구야?” 하고 물었을 때 “네 영이야.” 하면 이상할까 봐, 제가 호기심을 갖게 하고 스스로 깨닫게 한 후에 내 육신에 속한 저의 영이라는 것을 알게 했습니다.
 

너무 좋아서 안으려고 하니 아쉽게 사라졌습니다. ‘영’ 하면 피부가 가장 많이 생각납니다. 그 살결이 너무 빛이 나고 고와서 손으로 만지면 흩어질 것만 같습니다. 한번은 천사를 보고 예뻐서 만지다가 그 느낌에 죽을 뻔했습니다.


   이때 멍하니 서 있다가 생각했습니다. ‘이 굴속에 나 혼자가 아니고 내 육신과 영이 같이 있구나. 육만 위해 살지 말고 영을 위해 살아야겠다. 내 영을 애인같이 키워서 성공시켜야겠다.’ 하고 확실하게 마음먹고 더 힘 나게 영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기도하니 육을 통해 영이 잘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주님께 제 영을 봤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주님은 “네 몸속에 있는 영을 나오게 하여 너의 눈을 열어 주어 계획적으로 보여 줬다.” 말씀하셨습니다. 그 후에 혼자 적적할 때마다 주님께 영을 보여 달라고 했으나 수년 동안 보여 주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제가 더 깊이 기도하게 하시고 시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제 영으로 영계를 다니면서 예수님도 보고, 예수님의 제자들도 보고, 남자 천사들도 보고, 여자 천사들도 보게 하셨습니다. 영계를 보면서 하늘나라가 남녀로 구분되어 있음을 알았습니다. 또 천사의 모습과 키, 입는 옷 등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리고 20대에 군대를 갔다 와서 다시 제 영을 보았는데, 청년같이 컸고 무기를 들고 영적인 전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주님께 제 영이냐고 물으니 맞다고 하셨습니다. 옷은 천군들이 입는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영이 어렸을 때는 얼굴이 둥근 형이었는데, 크면서는 본틀만 안 바뀌었지 원형에서 약간 타원형으로 바뀌었습니다.


   영체는 육체를 좀 닮았는데 그냥 보면 모릅니다. 영은 육체 속에 속해 살지만 육체와는 다르게 키도 더 크고 얼굴에도 흠이 없습니다. 그러나 육신이 주님의 뜻대로 살지 않으면 그 영도 보기 흉하고 볼품이 없습니다.


   결국 저는 제 영을 애인같이 사랑하고 기르고 키워서 주님의 신부로 만들어 성공시켰습니다. 모두 육신이 나이 먹어서 늙었으니 주님이 자기를 사랑하지 않겠다는 생각 하지 말고, 부지런히 자기 영을 키워 주님의 온전한 신부로 만들어야 됩니다. 영은 육신의 행위에 따라 예뻐지고 멋있어지고 완성됩니다. 육신도 행위에 따라 주님께도, 저에게도 관심 받고 사랑도 받게 됩니다.


   육신이 세상에서 살면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 의롭게 행함으로 육도 변화하고 영도 변화하여 더 빛나게 되고, 더 높은 차원에서 사명을 하며 주님과 함께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출처 : 만남과대화 - ilover79님의 10때 본 선생님의 영

P 아기복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 이 세상엔 보이지 않지만 보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많잖아요^^
    가령 내 육신은 보이지 않지만 내 마음은 보이지 않아요
    하지만 마음이 육신의 움직이게 하고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좌우되니까 마음이 더 중요하잖아요^^
    그와 같이 나의 영이 있음을 반드시 알고
    그 무엇보다도 시급한 것이 바로 영혼 구원이란 것을
    더욱 깨달아 영혼 구원을 위한 삶을 사시길 바래요^~

  • 안은별 2011.08.16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목사님 정말 사랑합니다~~ 말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진리 2014.04.08 2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마태복음 22:29-30>

    말씀의 불을 받았다는 분이 성경을 모르시네요
    어느 신의 불을 받았습니까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