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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목사설교/주제별말씀

[성경 이야기] 마태복음 7장 24-27절 이야기

마태복음 7장 24-27절 이야기


오늘은 마태복음 7장 24-27절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 7:24-27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오늘 성경 본문 말씀은 예수님이 이스라엘에 계셨을 때 청중을 놓고 직접 설교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나 예수의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자 같아서 바람이 불고 창수가 나도 그 주초를 반석 위에 지은 연고로 무너지지 않으니라. 그러나 나 예수의 말을 듣고도 행하지 않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자와 같아서 바람이 불고 비가 오고 창수가 나면 그 집이 무너짐이 심하리라." 하셨습니다.

'반석'은 예수님을 상징하고, 모래는 자기 자신과 세상을 상징합니다. '비바람'은 환난과 핍박과 어려움 등을 상징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도 지키지 않는 자는 아예 말씀을 안 들은 자와 똑같습니다. 말씀을 듣고도 지키지 않는 자는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자같이 어리석은 자입니다.

지금도 주님의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는 자는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자와 같아서 핍박과 환난이 닥치면 신앙이 무너지고 그 하던 일이 무너집니다. 말씀을 지키는 자는 주님과 일체 된 자로서 구세주 예수님이라는 반석 위에 집을 지은 튼튼한 신앙인입니다. 지혜롭고 슬기롭고 온전한 자에 속합니다. 개인, 가정, 민족, 세계가 모두 그러합니다.

주님이 각 개인에게 마음의 감동을 주시면서 말씀을 지키라고 깨우쳐 주셨는데 안 지키면 그 일이 마치 모래 위에 지은 집 같아서 결국 무너지고 맙니다. 어서 말씀을 지켜서 반석 위의 집으로 옮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 글은 정명석 목사의 2011년 6월 19일 주일 말씀 중 
일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