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잠언은 JMS 정명석 목사의 새벽말씀입니다.
죄 안 짓는 방법
1. 죄 중에는 자기에게 해를 주는 죄가 있고, 상대에게 해를 주는 죄가 있다.
2. 자기에게 해를 주는 죄는 마음으로 혼자서 하나님의 법을 범한 죄다. 또한 하나님 앞에서 우상을 섬기는 죄, 안식일을 지키지 않은 죄,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죄, 게으른 죄, 자체적인 이성의 죄 등이 있다.
3. 상대에게 해를 주는 죄는 형제를 미워하거나, 헐뜯거나, 악평하거나, 거짓으로 속여 사기를 치거나, 금전을 떼먹거나, 살인하거나, 각종으로 해를 준 것이다. 이러한 죄는 자신에게도 해가 되고, 상대에게도 해가 되는 양면의 죄가 된다.
4. 자기 스스로 지은 죄는 자기가 회개하고 조건을 세우면 되지만, 상대에게 피해를 준 죄는 자기도 조건을 세워 흑암 주관권을 벗어나야 되고, 또 해를 준 상대에게 회개하고 해를 준 모든 것을 갚아 주기까지 해야 된다.
5. 술 먹고, 담배 피우고, 음란한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지 않은 죄는 자기 자체 회개를 하면 되지만, 상대에게 해를 준 죄는 성행위를 한 것만큼 그 죄의 무게가 크다.
6. 술을 안 먹고, 담배를 안 피우고, 음란한 생각을 안 하고, 자위행위를 안 하고,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한 것 등은 자기를 성결케 하는 것들이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자기 육도 혼도 영도 성결하게 되지 않는다. 육, 혼, 영이 성결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
7. ‘술 안 먹기, 담배 안 피우기, 음란한 생각 안 하기, 자위행위 안 하기.’ 등은 자기 육, 혼, 영의 청결과 성결을 위한 것이라 생각하고, 고치고 행하지 말아라.
8. ‘이성의 생각’은 자기가 어떤 상대를 생각하고 누구를 좋아해서 오기보다 자기 스스로의 생각에서 일어나는 현상일 때가 많다.
9. ‘자위행위’도 어떤 상대를 생각해서 일어나기보다 자기 생각, 자기 습관, 마음의 생리적 현상에서 일어난다. 0대 때는 생리적 현상이 없으니 이러한 생각이 안 일어난다.
10. 이성의 생각과 행위는 생리적 현상같이 하나의 마음과 생각의 현상이다. 모두 육체의 생리적 현상에서 오는 것이나 정신적 뇌의 현상에서 오는 것들을 다 통제하여 자기를 성결하게 하여라.
11. 사람의 생각과 행위는 인간의 체질적 현상에서 오는 것이 많다. 자기가 싫어하는 음식은 1년이 가도 안 먹고, 10년이 가도 안 먹는다. 그러나 체질적으로 당기면 매일 먹게 된다.
12. 자기 마음·정신·생각에서 생기는 뇌의 현상은 사람이 인생을 사는 데 있어서 주기적으로 온다. 이는 마치 잡초의 뿌리를 뽑지 않고 위만 뜯어서 뿌리에서 또 잡초가 나듯이, 자기 근성을 뿌리 뽑지 않았기 때문이다.
13. 자기는 마음에서 전혀 원하지 않는데, 정신적 현상에서 죄의 생각이 오기도 한다. 정신의 뿌리에 있기에 그런 생각이 오는 것이다. 고로 ‘뿌리 뽑기 기도’를 해야 된다.
14. 로마서 7장 21~25절을 보면 사도 바울 선생은 이같이 말했다.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했다. 그러나 참고 기도하여 이 곤고한 문제를 해결했다.
15. 자기 마음에서는 술도, 담배도, 자위행위도, 성행위도 하는 것을 원치 않는데 자기 육이 행해진다고 하며 괴로워한다. 근성을 뿌리 뽑지 못하여 정신적 현상으로 일어나니, 기도로 근성을 뽑아라.
16. 자기를 위해서 뇌의 생각에서 싹트는 것이 있으면 근성을 뽑아내야 된다. 자기는 원치 않으나 자꾸 온전치 못한 일을 행하는 자는 근성이 있기 때문이다. 술도 담배도 오랫동안 안 하다가 또 하게 되는 것은 마음속에 근성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성의 생각과 행위도 뇌에 근성이 있기에 생각하고 행하는 것이다. 모두 뇌의 생리적 현상에서 오는 것들이다. 고로 근성을 뽑아야 된다.
17.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는 것은 모두에게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저마다 ‘조건’을 세워야 된다. 그 조건은 자기를 성결하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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