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 이야기>
신앙생활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월명동 자연성전 건축 작업을 하고 있는 정명석 목사
대개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을 보면 안 뛰고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도 해봐서 알 것입니다. 예배에 하루 빠지고 이틀 빠지고 사흘 빠지면 그 다음에는 이상하게 안 와 집니다. 열심히 뛰던 사람도 태만해지면 다음에는 주관이 바뀌게 됩니다.
"내가 이렇게 지나치게 할 필요가 없지." 생각하는데 그러면 벌써 풍선에 바늘에 박혀서 바람이 빠지는 것과 똑같습니다. "내가 뛰어야지. 인간의 한계가 어디까지인가 더 뛰어보자" 해야 합니다.
영적인 한계는 엄청납니다. 저는 30년 뛰었어도 아직도 그 한계를 못 느껴 봤습니다. 육으로 일하고 짐 짊어지는 데는 한계를 느끼나 이 신앙생활의 한계까지는 수십 년 해봤어도 못 가봤습니다. 신앙적으로는 하나님적 수준까지 닿아야 비로소 한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단계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어른이나 젊은이나 누구를 막론하고 그런 것을 알고 살아야 합니다.
이 글은 JMS 정명석 목사의 1996년 4월 14일 아침말씀 중 일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