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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소개/정명석 목사의 시

[정명석 목사의 영감의 시] 회상




[정명석 목사의 영감의 시]



            회상



                                     정명석

 


봄엔 보슬비

여름엔 소낙비

가을엔 낙엽비

겨울엔 눈비


봄엔 파란 잔디 위에 누워

인생을 회상하고

여름에는 짙푸른 신록 속에 묻혀

인생을 회상하며

가을엔 낙엽길을 걸으며

인생을 회상하고

겨울엔 창밖으로 세상을 내다보며

인생을 회상하며 살아가지


이렇게 첫눈이 펄펄 내리면

모두 뛰쳐나와 함빡 맞고 싶지

흰눈이 와도 이렇게 좋은데

하늘에서 하얀사람 오면

그 얼마나 좋을까


누구는 하늘에서 오는 사람

흰구름 타고 온다지만

그 사람 지구촌에 태어나

봄엔 보슬비를 맞으며

여름엔 소낙비를 맞으며

가을엔 낙엽비를 맞으며

겨울엔 눈비를 맞으며

그저 순수하게 그저 평범하게 나타나지

그 먼 옛날 유대나라 나사렛 예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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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길동 2013.07.26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하늘의 성자 주님은 은밀하게 오셨습니다~!!
    가장 사랑하는 자를 통해서..말씀으로 오셨지요~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고 살고있죠 ^^

  • 오늘따라 더 감동으로 와닿네요

  • 언제나 정명석 목사님의 시는 따뜻하며 사랑이 넘치고
    하늘과의 인연이 깊은 글이에요.
    세상에 유명한 많은 시인들이 있다지만
    그동안 마음에 와닿는 시나 글이 없었는데
    시인으로서도 목사님이 최고에요!

  • 하늘에 보낸자를 맞는 것이 얼마나 기쁨인지!!!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