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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 걸어온 그 길] 3. 이런 일들도 JMS 정명석 목사의 중 이런 일들도 군 제대 하고 그 다음해 9월의 토요일이었다. 그 날은 인삼 검사 받는 것을 꼭 신청해야 되기에 금산 인삼조합에 급히 가게 되어 진산에서 금산행 버스표를 사놓고 대기하고 있었다. 조금 있으면 기다리는 차가 오는데 갑자기 생각나는 사람이 있었다. 내 고향 교회의 주일 학교 교사를 하다 진산에 의상실을 차린 사람의 가게에 너무도 가보고 싶어졌다. 견딜 수가 없어 잠깐 갔다 와야지 하고 그곳으로 갔다. 오랜만이라고 반겨주며 커피 한잔을 시켜주어 이런 저런 이야기를 꺼내게 되었다. jms 그러다 그가 나에게 왜 왔느냐고 해서 실상 금산 인삼조합에 인삼검사를 다음주에 반드시 받아야 하기에 지금 신청하러 가는 길인데 버스표를 끊어놓고 기다리던 중 그저..
[나만이 걸어온 그 길] 2. 내 젊은 날 수도 생활의 하루 일과 2 JMS 정명석 목사의 중 내 젊은 날 수도 생활의 하루 일과 2 벌써 내 방안에 겨울 햇볕이 따스하게 비추었다. 아침 식사 시간이 아버지, 어머니, 광석 형, 영자, 규석, 범석, 용석, 나, 여덟명이다. 시레기국에 수수밥, 그리고 밥에다 고구마 몇 개 얹어놓은 식사이다. 반찬은 김치가 전체 몫을 했다. 식사가 끝나면 모두 할 일이 태산 같다. 겨울이라 할 일이 없는 것 같아도 그 지겨운 인삼밭의 꺼치 엮기를 해야한다. 나도 지겨웠지만 특히 우리집 상머슴이라고 칭호가 붙고도 남을 어머니이셨다. 사랑방에 들어가면 온종일 나올 줄을 모르신다. 우리는 후다닥 소낙비 일을 한다. 그러나 어머니는 기계보다도 더 무섭게 꾸준히 일하시던 모습, 천인이었다고 표현하고 싶다. 아버지는 동네 마..
가장 위대하고 오묘하게 창조한 것 우주와 지구 세상 수백만 종의 생명체 중에 가장 위대하고 오묘하게 창조한 것이 '사람'이고, 사람 중에서도 '뇌'다. 그러니 그에 대하여 배워 헛되이 쓰지 말아라. 육성으로 자기 주관으로 쓰면 사망으로 간다.
첫 눈 내린 아름다운 월명동 월명동의 문턱바위를 통과하여 연못과 운동장을 지나 푸른 잔디밭을 마주하면 왼편 큰 애석 위로 ‘자연성전’이라고 새겨져 있다. 자연성전이란 자연으로 만들어진 성전으로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장소’란 뜻이다. 솔로몬이 금성전을 짓고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성전을 지었듯, 이곳은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선생과 제자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건축했다. 기도하며 휴양하고 싶을 때 사람들은 고향을 찾듯 이곳을 찾는다. 월명동은 이 시대 새로운 하늘 섭리가 시작된 곳이다. 정명석 선생님 말을 들어보면 10대부터 은밀히 나무를 가꾸고 키워왔다는 것이다. 오늘의 이 같은 일을 하시려고 하나님은 반드시 나로 은밀히 행하게 한 일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10대 시절부터 고향인 이곳의 채광굴을 기도처로 삼고 한국의 명산..
[나만이 걸어온 그 길] 1. 내 젊은 날 수도 생활의 하루 일과 1 JMS 정명석 목사님의 중 내 젊은 날 수도 생활의 하루 일과 1 어제는 군불을 덜 땠는지 새벽도 채 안되어 방구둘은 내 덕을 보려고 한다. 일어나니 방바닥은 벌써 냉방이 되고 턱주가리가 흔들린다. 벌써 새벽 3시다. 방문을 열고 나가니 살을 에이는 혹독한 추위가 느껴지는 한 겨울의 새벽이다. 내가 일어나 제일 먼저 갈 곳은 냉수목욕 장소인 마당 구석의 바가지 샘이다. 오늘은 너무나 추워 몸에 찬물을 끼얹기가 싫었다. 하지만 냉수욕을 하지 않고 정성을 드린다는 것은 꿉꿉한 일이다. 낮은 바가지 샘은 꽁꽁 얼어 버렸다. 발로 밟아 깨뜨렸으나 깨어지지 않았다. 꽤 두껍게 얼어붙었던 것이다. 쇠망치를 가져다 깨어보니 손 두께만큼이나 얼었다. 겨우 바가지가 들어갈 만큼 구멍이 뚫어졌다. 아직 옷을 벗지도 않았는..
과학적으로나 의학적으로 사람의 두뇌가 작동하는 것은 두가지... 과학적으로나 의학적으로 사람의 두뇌가 작동하는 것을 보면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세상 육적으로 사용하는 두뇌로 창조되었고, 둘째, 보다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사용하는 두뇌로 창조되었다.
심판의 이유 심판은 선악을 쪼개어 내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주님도 왜 심판을 하시는지 압니까? 하나님이 귀히 창조하신 두뇌를 잘못 사용하여 사고를 잘못하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나와 생각이 같아야 한다 누구든지 영원한 세계 천국에 가려면 나의 생각과 같아야 한다. 그래야 세상에서도 그 육이 나와 같이 살고, 이 세상에서 가치 있게 살다가 죽어서도 그 영이 내가 가는 세상, 내가 예비한 천국에 간다. 나와 같이 모으고 헤쳐야 너희가 나의 육으로 사용된다. 나 예수는 머리요, 너희는 지체다. 머리, 즉 뇌가 가는 대로 육이 가지 못하면 지체 장애자다. 만일 오른손이 지체 장애라면 왼손이 오른손이 할 일을 하여 머리의 목적을 실행한다. 나의 생각과 일체 되어 행하지 않고 자체 스스로 행하는 자는 지체 장애자다. 그러므로 다른 지체를 통해 이 시대 나의 일을 한다. 누구든지 나와 일체 되어야 한다. 뇌신경을 따라 그 지체가 일체 되어 행하듯 나와 일체 되어 나의 생각에 따라 행하는 자는 나의 지체다. 【 정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