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에는 육적인 생각이 있고, 영적인 생각이 있습니다.
육적인 생각은 이 세상에 속한 생각으로서 자기 육에 속한 생각들입니다. 영적인 생각은 하나님의 뜻에 속한 생각으로서 주님을 위한 생각들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영의 생각을 하려면 기도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잘 듣고 그 말씀대로 행해야 됩니다.
육에 속한 생각들은 무지로 인하여 자기 행함에 하나님의 뜻이 있다 생각하고 행할 때가 많습니다. 육에 속한 생각들은 먹는 것과 입는 것이며 명예와 물질에 속한 것들로서 하나님의 뜻을 떠나 행하는 세상의 썩을 것들입니다.
고린도전서 10장 31절을 보면 사도 바울이 말하기를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했습니다. 그러면 영에 속한 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영에 속한 것은 하나님의 생각들입니다. 이는 썩지 않는 영에 대한 것들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일이며 영에 속한 썩지 않는 것들이란
-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일, 전도하는 일, 증거 하는 일, 관리하는 일, 성장시키고 신앙이 죽지 않게 붙잡아주는 일, 형제를 긍휼히 여기며 하나님의 뜻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구제하고 화평케 하며,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행하며, 온유와 겸손, 오래 참음과 청결한 마음, 충성함, 부지런함, 서로 위로함과 감사와 기쁨, 우애함과 긍휼히 여김과 자비, 의로움과 선한 말, 절제함, 절대적 믿음과 주를 사랑함과 진실함입니다.
세상에 속한 일이며 육에 속한 썩는 것들이란
- 우상을 숭배하는 것,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생각과 행실, 혈기와 분노와 교만, 시기와 질투, 거짓과 음모, 오해와 각종 악한 생각, 이성적인 것, 욕심과 물질과 명예, 의심하는 것과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것, 미움과 악평과 각종 해를 주는 생각들입니다. 이는 귀신들에게 속하고 악에 속하였기에 사탄들이 주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