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미술관, '주 구상 신의 손 작품전'
제9회 정명석 선생 개인전
제9회 정명석 선생 개인전이 월명동 구상미술관에서 지난 9월 15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6일까지 열린다.
'주 구상 신의 손 작품전'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선생의 대표작 <운명>과 짝을 이루는 작품 <담대>를 비롯해 야자수, 기암절벽, 소나무를 소재로 그린 시기별 작품들과 서예 및 도자기 작품을 모두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하나님과 예수님께 영감을 받고 머리에 구상된 것을 화폭에 담아낼 때마다 선생의 관찰력과 예술 감각 위에 주님의 손길이 임하여 신비롭고 웅장한 붓의 힘이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특히 작품 <운명>은 세계의 예술인들로부터 "신의 경지에 이른 작품이며 완벽하다"고 극찬을 받는 작품으로서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화법으로 그려져 세련된 예술의 극치를 사실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기사출처 : http://www.joeunnews.co.kr/sub_read.html?uid=2876§ion=sc1§ion2=%C1%BE%C7%D5%B4%BA%BD%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