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복음선교회는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하여 정부의 권고 이전부터 모든 모임 및 행사를 취소하고 2월 23일부터는전국 온라인 예배를 시행해왔습니다.
선제적이고 모범적으로 국가시책에 부응하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를 우롱하고 국민불안을 조장하는 마녀사냥식의 보도는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본 선교회는 연합뉴스가 3월 1일 천안 5번 확진자를 언급하며 마치 기독교복음선교회(JMS)가 코로나19 감염에 연관이 있듯이 보도하고 이러한 무리한 의혹 보도를 여러 언론사에서 무분별하게 인용보도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개탄하는 바입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정확한 팩트는 천안의 줌바댄스와 관련된 시설 또는 인원을 통해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입니다. 연합뉴스 등 일부 언론은 천안 5번 확진자의 여러 동선 중에 나타난
천안의 모 교회를 본 선교회 전체와 연관된 것처럼 의혹이라는 단어로 추측보도를 하였습니다.
천안 5번 확진자가 방문한 교회의 당일 모든 참석자에 대한 검진 결과 3월 2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의혹이란 제목으로 보도하면서 본 선교회 총회장 목사님의 사진을 게재하고 마치 확진자 발생과 확산이 본 선교회와 관련이 있는 양 악의적으로 보도한 연합뉴스와 이를 여과 없이 인용보도한 일부 언론사의 태도에 강력한 이의를 제기하며, 이를 삭제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향후 위의 왜곡된 사실을 가지고 현재 코로나19 관련된 모 특정종교의 상황을 빗대어 무분별한 보도를 하는 언론사에 대해서는 법적조치를 포함하여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는 그동안 어느 교단보다 앞서 국민안전을 위해 1월 말부터 모든 모임과 행사를 중단하고 있으며 2월 23일부터 ‘전국 온라인 가정 예배’를 시행 중입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