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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언론보도자료

기독교복음선교회, 코로나19에 발빠른 대응

 

지난 주 특정 종교단체를 중심으로 코로나 19가 급속 확산된 이후 기독교 대형 교회들마저 하나 둘 확진 환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기독교복음선교회(총재 정명석)가 코로나 19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정명석 총재는 2월 2일 주일예배에서부터 ‘스스로 조심하라’는 제목의 설교로 성도들에게 코로나 19에 대비해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선교회는 각 교회에 의료진을 배치해 성전에 출입하는 교인들의 손 소독과 열 체크를 하였고 조금의 미열이나 감기 증상이 있는 성도들은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게 했다. 그리고 예배 시에는 전 교인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예배를 드리게 하므로 코로나 19로 인한 감염이나 전염을 철저하게 예방하였다.

또한 2월 중 예정되었던 대규모 모임과 행사는 모두 취소해 밀폐된 공간에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상황을 최소화했다.

19일 대구지역에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서부터는 대구지역 교인들에 한해 가정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모바일 예배를 진행하였다.

이후 22일 정부가 코로나19로부터 국민 안전을 위해 ‘종교행사 등 사람이 밀집하는 행사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한 뒤 23일부터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내 전 교회로 모바일 예배가 확대되었다.

정명석 총재는 모바일 예배를 통해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인’, 곧 말씀을 주어 죽음과 고통을 피하게 하신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스스로 조심할 것이며, 우리를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자.”고 전했다.

선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잠잠해 질 때 까지는 당분간은 모든 예배와 모임을 모바일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결코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총력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