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이 최근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자금이 유입되었다는 소문에 대해 "허위사실"이라며 19일 반박했다는 내용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소문을 통해 언급되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와 전혀 무관하며 종교단체로부터 단 1원의 금전도 유입된 바가 없다"며 "이미 올해 초 새로운 주인으로 한국테크놀로지가 들어와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허위사실이 유포되어 황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내용은 최근 시사저널 등에서 보도된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자금이 대우조선해양건설로 유입되었다는 것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입니다.
관계자는 "기존 주주인 인터불스도 종교단체와는 무관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이나 소문을 유포하는 자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는 물론 민형사상의 모든 법적대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