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복음선교회 후유증 털고 새로 결집 |
국내 400개 교회와 해외 50개국의 교회 천국 성령운동 진행 |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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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복음 선교회가 구속 수감된 정명석 총재(목사) 사건 이후 교단을 잘 수습, 정상화 됐다.기독교 복음 선교회는 천안 은총교회를 중심, 국내 400개 교회와 해외 50개국의 교회가 결집, 후유증을 털어냈음을 보여주었다. 지난해 12월 31일 8시. 2009년의 한 해를 회고하며 2010년을 하나님의 역사를 소망하며 선교회의 전국과 세계의 약 20여만 회원들은 방송을 통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송구영신예배를 드린 것. 기독교 복음 선교회는 지난 2009년 전국과 해외까지 선교사역으로 많은 성도들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에는 뜨거운 찬양을 한 이후 정조은 목사는 한 해 동안의 수고를 치하 했으며 2010년은 예수님의 사랑으로 생명을 구원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연말 전도우수 시상식에서는 교회부문에서 1위는 경남 서부 진주교회가, 해외부문에서는 말레이시아가 차지하여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특히 교회부분 1위를 차지한 유영민 목사는 시상 때 음악에 맞춰 코믹의 춤을 발산하는 재치를 보였다.
▲ 복음선교회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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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 예배를 위해 모인 신도들은 시계가 새해를 향해 다가오자 사회자의 리드로 수많은 성도들이 동시에 ‘10’부터 시작된 카운트다운이 '0'이 되자마자 바로 "2010년 주님과 생명구원 하나님, 성령님, 예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구호하며 전 세계회원들은 모두 큰 박수와 함께 감사와 기쁨의 환호를 외쳤다. 연이어 한 해의 도약과 승리를 위해 다함께 뜨거운 합심기도를 드렸다.
‘하나님의 날’ 시행
기독교 복음 선교회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절기를 시행하고 있다. 2007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4주년을 맞이한 이 행사는, 매년 1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자는 취지로 ‘하나님의 날’로 명하여 전 세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선교회의 각 부서,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각 교회나 월명동 자연성전(자연교회)에 자유롭게 모여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린다.
“한 해의 첫 시간을 오직 하나님께 영광돌림으로 시작하여, 1년 내내 이러한 정신으로 하나님을 우선으로 하여 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각자의 처소와 환경에서 자유롭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람을 의식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의식하며 영광을 돌리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러한 절기는 세계 어느 종교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기독교 복음 선교회만의 신앙문화이다. 정명석 총재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절기는 선교회 신앙 정신을 알게 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선교회 회원들은 이 15일 동안 더욱 성경읽기, 찬양하기, 기도하기 등 신앙 활동에 정성을 기울이고, 예술제나 찬양경연대회로 하나님께 다양하게 영광을 돌리며, 민족과 세계평화와 번영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으로 삼는다.
2010년, 주와 함께 생명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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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새롭게 변화’라는 주제와 함께 새로운 변화를 이뤄냈다. 사회의 부정적 이미지와 회원들의 상처들을 치유하며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섬기는 선교회의 교리를 알리는데 힘써왔다. 그간 기독교복음선교회와 정명석 총재는 한국교회로부터 이단으로 오해되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선교회 대변인 박성욱 목사는 “성경에는 이단이라는 말이 없다”며 “단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적그리스도가 있다. 총재님과 회원들은 오직 예수님을 인류의 유일한 구세주로 고백하며 사랑하고 있다. 교리의 차이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교단과 교파를 낳았다. 하지만 예수를 중심하는 진정한 신앙은 오해와 편견을 허물고 하나로 만들 것이다”고 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는 “단절은 불화와 전쟁과 죽음을 낳는다. 우리는 열린 신앙관으로 한국 교회와 대화를 원한다”며 “만나서 대화하면 오해가 풀리고 소통은 이뤄진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서로 사랑하고 하나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독교 복음 선교회의 2010년 주제는 ‘주와 함께 생명구원’ 이다.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생명구원 사역에 온 힘을 쏟겠다는 선교회 회원들의 포부와 열정은, 곧 높이 비상하는 역사를 이뤄 낼 것으로 기대된다.
문시림 기자 기사입력: 2010/01/07 [19:0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기사원문 : http://breaknews.com/sub_read.html?uid=118349§ion=sc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