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4일 주일말씀]
생활 속에 도움을 주고 동행해 주며 복음을 전해라
[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마태복음 4장 23~25절
마태복음 4장 23-25절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과 성령님의 뜨거운 사랑과 말씀의 감동 감화 역사하심이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항상 필요한 사람이 기다리고, 찾고, 애태우고, 좋아합니다. 무엇이든지 자기에게 필요하지 않으면, 기다리지도 않고 찾지도 않고 애태우지도 않고 관심도 없습니다.
신앙도 그러합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복음이 약한 자, 병든 자, 인생이 힘든 자들에게 전해져 왔습니다.
아쉬운 것이 없는 자들은 하나님과 구세주를 찾고자 하지 않고, 그 말씀을 듣고자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 때도 오늘 성경 본문 말씀과 같이 병든 자, 고통받는 자, 가난한 자, 희망 없이 살아가는 자들에게 가서 그들의 병과 약한 것을 고쳐 주면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하나님이 보낸 구세주, 복음은 인생이라면 누구에게나 필요합니다.
그러나 신앙은 별지로 하고, 먼저는 먹고 사는 것과 지금 당장 원하는 것을 급선무로 하고 삽니다.
그러다 때가 오면 교회에 가고, 살다가 필요하면 하나님을 찾고 교회를 찾습니다.
전 세계인 모두 교회에 갈 줄 몰라서, 인도자가 없어서 교회에 안 가는 것이 아닙니다.
생활이 너무 바쁘고 시간과 여유가 없으니 가지 않습니다.
또, 필요가 없으니 가지 않는 것입니다.
고로 그들의 삶에 해당되게 대해 주면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생활 속의 틈을 사용하게 해 주면 부담 없이 배우게 됩니다.
누구에게나 자기 생활은 필요하니 예수님 때 같이 생활 속에 들어가서 도움을 주고 동행해 주며 복음을 전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