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 자연성전 소식]
성자 사랑의 집 '꽃단장' , 봄 분위기 물씬
월명동은 지난 25일 봄을 맞아 성자 사랑의 집 주위의 꽃단장을 마쳤다.
월명동 꽃을 총 담당하는 최은희 관리자와 지역에서 온 자원봉사자 10여명이 함께 20여개의 화분에 튤립, 무스카리, 애니시다, 나리, 마가렛, 팬지, 금잔화, 라넌큘러스, 데이지 등 봄꽃을 식재했다.
최은희 관리자는 "정명석 목사님이 생명의 날 월명동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자 봄꽃을 심자고 하셔서 2주 전 심으려고 했지만, 갑작스럽게 날씨가 추워지면서 봄꽃을 심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날이 풀리자마자 심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이번 봄꽃 식재는 정명석 목사가 단상 꽃꽂이를 할 때 가운데 포인트를 주어 화사함을 주었던 방법으로 꽃을 심었다고 한다.
화분에 심겨진 봄꽃을 구경하는 한 해외회원은 "봄꽃 식재 후 성자 사랑의 집을 지나갈 때 화사한 봄이 느껴져 기분이 좋다." 며 "월명동에 오신 분들이 기쁨과 화사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