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 역사 35년 만에 처음으로 완성된 공식 건물인 성자 사랑의 집 헌당예배와 헌당식이 12일 오전 성자 사랑의 집 본당에서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 행사를 위해 전국에서 교역자들과 각 부서대표 지도자 등 약 1000여명이 넘게 참석했다.
1부 성자 사랑의 집 헌당예배는 약 1시간 정도 진행되었으며 정명석 목사가 보내준 헌당예배 말씀을 정조은 목사가 대언했다.
정명석 목사는 말씀을 통해 성자 사랑의 집에 얽힌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정명석 목사는 성자 주님의 구상을 받기 위해 2010년부터 건축책을 보면서 건물을 그려보았고 건축전문가 섭리회원들과 건물에 대해 설계하던 중 건물을 '성자 주님의 뜻대로 아름답게 신비 웅장하게 지어라' 라는 감동을 받게 되었다. 야심작이 6번의 작업 끝에 완성한 것처럼 성자 사랑의 집도 도면을 6번이나 수정한 끝에 지금의 건물을 완성했다. 야심작과 성자 사랑의 집이 성삼위의 프라이드(pride)라고 하셨다.
1부 헌당예배가 끝나고 2부 성자 사랑의 집 헌당식을 진행하기 전에 성자 사랑의 집 앞에서 공로자들이 모여 섭리를 대표해 테잎 컷팅식을 가졌다.
10시부터 진행된 2부 성자 사랑의 집 헌당식은 강정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성자 사랑의 집 건축 영상이 상영되었다. 이어 정범석 목사의 심정깊은 헌당식 말씀이 이어졌고 말씀을 들으며 많은 이들이 감동과 감격의 눈물을 지었다.
케익 커팅식과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을 마지막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모든 행사가 끝난 후 사람들은 잔치음식과 같은 점심식사를 하며 아름다운 월명동에서 성삼위께 더욱 감사를 드렸다.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였다.
성삼위와 정명석 목사, 그리고 많은 성도들이 하나되어 이룬 성자 사랑의 집이기에 그 감격과 기쁨이 더 크게 다가오는 게 아닐까.
출처 : 만남과대화(god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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