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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자료/신앙영상

어렵고 힘들 때 힘이 되는 말씀 [목적이 목적이다]

 

 

목적이 목적이다 제목이 요상했죠? 

목적이 목적이다 목적이 목적이란 무슨 말일까? 

목적을 위해서 간다 그거에요 

우리가 창피한 일을 당해도 어려운 일을 당해도 문제는 목적을 달성하면 되지 않느냐 꼭 그렇게 안 해도 다른 길로 와서도 목적을 달성시키면 되지 않느냐 

저도 72년도인가 저 경기도 광주 가서 수도생활 할 때인데 겨울철 추워서 죽겠어 

올 겨울은 너무 추워서 아무래도 얼어 죽겠다 

지가 옷이 없는데 얼어죽지. 반소매 하나 입었거든

하도 빨아서 바래서 색깔이 변해 버렸어요. 그것을 겨울에 입고 다녔어요.

교인들은 다 양복 입고 다니고 코트 입고 다녔는데

나는 이거 입고 다녔어 

"아니 안 춥냐고 미쳤냐고" 

"아니 내가 어디 사냐고 내가 어디 사냐고?"

"금산 살지 않냐고"

"인삼을 하도 많이 먹어서 겨울철이면 더워 죽겠다고"
"인삼을 몇 개 삶아 먹었더니 열 나 죽겠다고"

"야~ 그것좀 우리 먹을 수 있냐?"

"금산에서 부치면 사 올 수 있다고"

"그렇게 덥냐" 

"그렇게 좋다고"

"그런데 겨울에 저렇게 입고 다니면 너무 망신이 아니냐고"

"괜찮다고 난 덥다고 시원하다고 좋다고"

그러면서 계속 떠는 거여. 덜덜덜 속으로 더더더더더더더더

언젠가는 기도할 때 예수님 나 옷 좀... 옷좀주면 좋겠다고 옷좀...

너무 큰 돈이지만 어디 가서 한 3만원만 생길 수 있냐고

헌 옷 좀 하나 사 입게.
너무너무 힘들다고.

그 이튿날 새벽에 고장로님이 나에게 자기 입던 옷이라고 양복을 갖고 왔어요.
상의하고 바지하고 두 개 한 벌을 갖고 온 거여.

새벽예배 볼 때 갖고 온 거여.

그 놈 입으니까 넥타이만 있으면 참 좋겠는데.
미처 생각 못했다고 넥타이는 내일 아침에 갖고 온대요

와이셔츠...
와이셔츠도 있다그래.

근데 이거 자긴 너무 미안하대.
새 옷을 갖다 줘야 하는데 어떡하냐고

괜찮다고 너무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내가 기도했다고

누가 나 옷 좀 갖다 달라고 그랬더니만

그러면 됐다고

그래서 그놈을 입었거든?

야~ 그놈 입으니까 그렇게 뜨거워요. 좋고
그리고 누가 쳐다보길 원했다니까

그 생각나요

어차피 목적만 줬으면 되지 않습니까?


여러분들도 이러든 저러든 좀 힘들고 어렵든
나처럼 이리저리 아골 골짝 같은 데로 가든. 해골 골짝으로 가든.
목적만 이루면 되잖아. 내 목적만 이루면 될 것 아니겠습니까?

내가 원하는 것 있잖아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목적대로 줬어요.
그러면 됐지 않습니까?

여러분들도 이랬든 저랬든 목적이 이뤄지지 않았냐
하나님이 함께했기 때문에 그래요.

여러분들 기도한 것들이 있어
근데 그것이 그때 이루어졌는데 다른 방법으로 이루어졌더라고

하나님 해 준 것이 아니냐
이러든 저러든 내가 너에게 해 줬으면 되지 않았느냐. 

맞지 않습니까?

목적은 목적이다 이렇게 저렇게 됐어도 목적만 달성됐으면 된 것이 아니냐
바로 그런 이야기입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 정명석 목사의 2005년 1월 2일 주일말씀 [행한 사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