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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성전월명동/BehindStory

여기는 깨끗이 사용해야 합니다

[정명석 목사님의 월명동 이야기]



여기는 깨끗이 사용해야 합니다



글 : 정명석 목사님




처음에 애들은 이 곳을 자연 그대로 놨으면 좋겠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무식한 소리입니다. 자연을 얼마나 좋아한다고 자연 그대로입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몸뚱이도 그냥 놔 두어서는 안됩니다. 손톱이 길면 깍아야 하고, 머리가 길면 잘라야 하고, 눈썹이 너무 길면 뽑아내야 하고, 수염이 나면 밀어내고, 털이 있으면 뽑아내서 멋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냥은 안됩니다. 그렇게 관리한 것이 이 정도입니다. 그런 것을 안하면 되겠습니까?

 

옷도 멋있게 입고, 빤빤하게 하고 돌아 다녀 보십시오.

옛날에 어떤 사람이 하도 중신이 안되었는데 나중에는 미장원에 가서 미스 코리아 나간다고

멋있게 해달라고 해서 돌아 다니니까 금방 다음날 결혼하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만들어 놓기에 달려있습니다.

 

이 골짝도 그렇습니다.

전에는 한 평에 3000원씩에 샀는데 이렇게 만들어 놓으니 그만큼만 하겠습니까? 여기 열 평만 판다고 해도 사람들은 얼른 사서 집을 지으려고 합니다. 여기 400평의 땅을 주인이 집 짓는다고 죽어도 안 판다고 했었습니다. 안 판다고 하면 미치는 것입니다.

 

결국 여기는 세계적인 성지땅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나라의 성지도 이렇게는 안 멋있습니다.

나는 가보라고 해도 안 갑니다. 거기는 이런 산도 없고, 이런 명승지도 없습니다. 이스라엘 나라 자체가 그렇습니다. 볼 것이 없습니다. 해변가라서 바닷 비린내만 풍기고 있습니다.

 

이곳도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게 해야합니다. 여기는 깨끗이 사용해야 합니다. 여기는 어제 대집회를 했어도 깨끗합니다. 어제 1만명이 넘게 왔습니다. 잔디밭에 꽉차면 2만 명은 앉겠고,

강대상이 운동장 가운데로 내려오면 2만5천명은 우습게 앉습니다. 3만 명도 앉겠더라구요. 사람이 앉으면 한없이 들어갑니다. 서있으면 1만 명도 조금입니다. 그것이 흩어지면 겁납니다.

 

정명석 목사님의 1996년 10월 21일 아침말씀 중



이 말씀은 1996년 10월 21일 정명석 목사님의 말씀 중 일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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