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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목사소개/정명석목사의시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악마의 얼굴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악마의 얼굴




아, 누구는 

천사 같은데 악마의 얼굴  

아, 누구는 

악마 같은데 천사의 얼굴같구나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사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무서운 사람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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