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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언론보도자료

[다이나믹 코리아] 기독교복음선교회 '송구영신(送舊迎新)' 예배 성황리 종료




2010년 첫 아침은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2010년 주와 함께 생명 구원! 하나님, 성령님, 예수님, 사랑합니다!" 라고 외치는 성도들의 뜨거운 열기로 2010년 새해를 맞은 기독교복음선교회

 

장내는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이라는 찬양으로 신자 모두는 하나님께 새해 인사를 드렸다.

 

지난 2009년 12월 31일 밤 충남 천안 소망교회에서는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송구영신(送舊迎新)' 예배가 있었다.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지난 한해동안 이른 바 '천국성령운동'을 전국적으로 개최해 주목을 받았는데, 이 날도 예배시작 한 시간 전부터 천안을 중심으로 한 선교회 신자 1,500여명이 자리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성경에 나오는 초기 자연교회의 모습을 재현한 '월명동 자연교회'를 지역문화의 장으로 개방하겠다고 선포해 화제집중을 받기도 했었다.

 

특히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전국 400여 개의 교회와 전 세계 50여 곳 선교지부에 예배를 생중계하기 위한 인터넷 방송의 송출이었는데, 그동안 성령운동을 진행할 때마다 생방송을 진행했던 방송팀의 노하우가 돋보였다.




성령을 받아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전도하리라!

 

밤 8시, 드디어 천국성령운동 및 송구영신예배가 시작됐다.

 

찬송에 맞춘 치어팀의 역동적이며 경쾌한 율동을 통한 찬양을 시작으로 50분 가까이 찬양 시간이 흐른다.

'좋으신 하나님' '나는 찬양하리라'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 등 찬양이 이어지며 눈을 감고 몰입하는 이, 손을 하늘을 향해 들고 몸을 좌우로 흔드는 사람, 찬양의 가사에 몰입하는 사람, 손을 가슴에 대고 눈물을 흘리는 사람 등 다양한 예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예수의 사진을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머리에 붙인 중고등학생들의 모습도 여기저기에 보인다.

 

대부분 신자들의 공통점은 모두 두 손을 하늘로 치켜 올려 무엇인가를 받기를 간절히 사모하는 동작을 하고 있었는데, '성령(하나님의 영)'을 받으려는 몸짓이라고 복음선교회 측은 말한다.

 

"성경에서 열 처녀로 비유된 부분이 우리가 왜 성령을 받으려 하는지를 제대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령이 임하면 성서에 나오는 것처럼 예수의 복음을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전할 수 있는 사명을 갖게되며, 사명에 대한 각종 은사도 쏟아집니다"

 

회개를 통해 이 섭리 역사를 다시 일으킬 수 있었노라!

 

기자가 현장에서 가장 반신반의했던 부분은 선교회가 천국성령운동을 시작한 이래 적지않은 신자들이 수시로 예수의 손을 잡고 천국을 드나든다는 것과 예수를 만나 음성을 듣거나, 모습을 보고 있다는 것이다.

 

이날 성령운동 및 송구영신예배 중간 중간에는 예수님의 말씀을 받은 성도가 직접 나와 자신의 체험을 전하기도 했다.

 

계시 말씀 일부는 "회개를 통해 이 섭리 역사를 다시 일으킬 수 있었노라. 회개함으로 너희 모두는 성령의 은혜를 더욱 충만히 받았으며, 회개함으로 나에게 가까이 올 수 있었다" 라는것.

 

또, "한 해 동안 온전히 회개하고 깨끗하게 죄의 문제를 청산한 자들은 새해가 소망과 희망으로 다가올 것이다. 나(예수)도 나의 신부들이 있는 이 섭리사(선교회)가 새해를 소망으로 맞이하길 바란다" 하는 내용이었다.




정조은 부흥강사, '회개와 성령'을 강조

기독교복음선교회, 지난 해 복음전도 크게 늘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정조은 부흥강사의 회개와 성령에 대한 설교였다.

 

이날 정조은 부흥강사(목사)는 "선교회는 30년 동안 오직 앞만 향해 이곳까지 전진해 왔다"며 "세상 사람들로부터 가혹한, 억울한 말을 듣고 왔지만, 끝까지 견뎌냄으로써 예수님을, 그리고 천국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조은 목사는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알고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 부흥강사는 특히 예수의 계시말씀을 통해 "회개와 성령의 뜨거운 역사가 일어나 모두 새롭게 변화 했으며 그로 인해 너희 각자는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됐다"며 "이제 복음을 전해 사망으로 가는 나의 택한 생명들을 나(예수)와 함께 구원해야 한다"고 전했다.

 

곧이어 30여 분간에 걸쳐 장내를 달구는 뜨거운 기도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알 수 있었던 것은 기독교복음선교회의 교세는 2009년도에도 위축받지 않았고, 오히려 선교는 부흥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도와 관련, 상당수의 교회가 현 교인 대비 20% 이상의 신입 교인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심지어 현 교인의 2배, 3배에 달하는 교인을 확보한 교회들도 적지 않았다.

 

서울 충실교회 조정희 목사, 경남 진주교회 유영민 목사, 평화야구단교회 임성철 목사가 전국개척교회와 대중소교회별 시상에서 영광을 차지했으며 특히 유영민 목사는 시상때 음악에 맞춰 코믹 춤을 선보여 전세계 성도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기독교복음선교회가 자랑하는 자연성전 조성 과정을 담은 영상이 소개되었다.

 

당시 정명석 목사가 밤낮 눈비를 맞아가며 수십 톤, 수백 톤의 돌을 하나하나 쌓는 모습을 비롯, 완성 후 위용을 드러낸 월명동 자연교회의 4계절 아름다운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