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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소개/정명석 목사의 삶

1999년 대만에 있을 때 예수님께서 살려주신 일화

<JMS 정명석 목사의 삶>

1999년 대만에 있을 때 예수님께서 살려주신 일화

    선생은 1999년 이후 세계 선교를 하러 10년 동안 외국에 나가 있을 때 꼭 죽을 것인데 미리 은밀히 알고 피하여 살았던 일이 몇 번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만 이야기하겠습니다. 

    1999년 6월이었습니다. 한동안 대만 남부 지역의 조용한 곳에 있으면서 <구원의 말씀>과 <베트남전>과 30개론을 쓰려고 했습니다. 대만에는 절이 이곳저곳에 있지 않고 어느 한 지역에 집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절이 있는 지역에는 경치가 좋고, 큰 나무들도 많고, 일반 주민들이 많이 살지 않아 정말 조용했습니다. 선생이 조용히 지내며 글을 쓰려고 했던 지역이 대만에서 절만 집결되어 있는 조용한 곳이었습니다.

    대만은 더운 나라이지만 말레이시아보다는 기후가 덜 덥습니다. 전에 필리핀에 가 보았을 때 조용한 섬이 있었는데 안전과 치안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시아에서는 대만을 택하여 거기 있기로 한 것입니다. 그래서 대만 지역을 살피고 집을 알아보니, 절이 집결되어 있는 지역이 있는데 일반 사람들이 살지 않아 조용한 곳이 있다고 했습니다. 알아보고 ‘이곳이구나. 됐다.’ 했습니다. 선생 외에는 아무도 모르게 하려고 큰맘 먹고 그 곳에 있으려고 했습니다.

그곳을 알아본 후에 그 지역에서 많이 떨어진 교회에서 집회를 하고, 그 지역에서 기공으로 유명하다는 교수 한 분을 소개받아 같이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교수는 식사 중에 말했습니다. “대만은 불교인이 99%인데 기독교인은 1%밖에 안 됩니다. 대만의 기독교는 앞날에 희망이 없습니다. 이런 나라에서 선교하려면 불교 때문에 어려울 것입니다. 불교는 정부의 지원도 많이 받아서 절도 어마어마하게 짓고 있는데, 기독교는 숫자적으로 적으니 정부 지원도 못 받고 부흥도 안 됩니다. 전도하려면 불교 신자를 전도해야 되니 선교가 어렵습니다. 저는 기독교 장로입니다. 저는 다 늙어서 기독교가 빛을 보는 것을 못 보고 죽지만, 선생님은 세계 선교를 다니시는 분이니 대만의 선교가 잘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 주시고, 많은 불교인들이 하나님을 알고 돌이키게 기도해 주십시오. 또 대만의 젊은이들을 많이 전도하여 이 나라가 기독교로 희망 있게 해 주십시오.” 했습니다. 

    선생은 대만의 기독교인이 전체 인구의 1%라는 말을 듣고 크게 충격을 받고 많이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대만 선교가 어렵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선생은 그 교수에게 말했습니다. “대만의 기독교가 잘되기 원하시면 대만에 있는 우리 교회에 나와서 젊은이들에게 강의도 해 주시고, 신앙에 대하여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좀 외쳐 주십시오.” 했습니다. 그는 그같이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와 대화하는 중에 여러 깊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계시록 11장 말씀이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가지고 시대의 일을 하는 자들을 통해 심판하시며 행한 일들입니다. 그리고 모세와 엘리야가 생각났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주신 십계명 중 첫 계명이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섬기지 말라.’입니다. 그같이 하면 3~4대까지 죗값을 받는다고 했습니다(출 20:3-5). 그러나 그 민족에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거의 없으니 대만의 현 실정을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알려 하나님이 돌이키게 해야 그들이 하나님께 돌아올 일이었습니다.

    그날 그 교수와 이런 이야기를 하며 마지막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이 지역 환경이 좋네요.” 했습니다. 그러니 그 교수가 말하기를 “불교에서 환경 좋고 경치 좋은 곳은 다 차지했습니다.” 했습니다. 선생은 “대만뿐 아니라 한국도 똑같습니다. 여기는 절 지역이라 조용합니다.” 했습니다. 그곳에 있으려고 조용히 떠 보며 그 지역에 대하여 물어본 것입니다. 교수도 그 지역이 좋다고 했기에 바로 그곳에서 글을 쓰면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해서 기도도 하면 되겠다고 더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같이 모여 있었던 대만 교역자들과 지도자들과 함께 이 같은 대만의 종교 상황을 이야기했습니다. 이 민족이 엘리야 시대와 같으니 결사적으로 기도하며 선교에 전력을 다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들이 모르니 하나님을 알고 믿고 영원한 구원을 받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실상 전도된 자들 중에서 일부는 불교인이었던 청년들이 돌아와 목사가 되었고 지도자들도 되었습니다. 기도하니 하나님의 백성들은 돌아온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대만 지도자들과 같이 타이베이로 갔다가 선생만 다시 조용히 내려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마음에 감동을 주시면서 이곳에서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좋지 않은 날이 있는 것인가? 누가 이곳을 알고 오려는가 보다. 행악자들도 오려나?’ 생각했습니다. 

    미련을 남긴 채 차로 달려가고 있는데 달리는 차 안에서 예수님께서 크게 감동을 주시기를, 대만에서 집회할 곳은 하고서 일본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생각에는 일본에 가지 않으려고 했는데 주님은 일본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 순간 비가 오면서 상상도 못 할 큰 쌍무지개가 떴습니다.‘무슨 약속인가? 징조인가?’ 의문을 품고 달릴 때 주님께서 은밀히 깨우쳐 주시기를 “이 민족에 선악 간의 행한 대로 갚아 주는 때가 왔다.” 하셨습니다. 



    이에 주님께서 감동을 주신 대로 대만에서 꼭 가야 할 곳에 가서 집회하면서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신 것을 모두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생각지도 않았던 일본으로 갔습니다. 일본의 조용한 곳에 가서 구원의 말씀과 베트남전을 쓰고, 기타 쓰고 있던 책들을 교정하기로 했습니다. 

    1999년 6월에 대만에서 떠나 일본에서 1개월 동안 있으면서 글을 쓰고 책 교정을 하다가, 미국에 가서 민족과 세계의 죄를 두고 21일간 금식기도를 한 후에 유럽으로 갔습니다. 그 해 9월, 주님이 내게 말씀하신 대로 대만에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그곳은 선생이 대만에 머물면서 글을 쓰려고 했었던 지역이었습니다. 그곳에 강도 7.3이나 되는 강진이 일어나 2500여 명이 죽었고, 수천 명이 다쳤습니다. 그 지역에 있던 자들이 다치거나 죽은 것입니다. 건물도 5만여 채가 파손됐다고 합니다.



    그곳의 산은 마치 거죽이 홀랑 벗겨진 돼지같이 되어 버렸습니다. 산은 무너져 평지처럼 되었습니다. 그때 대만 전체를 위한 댐을 만들고 있었는데 거의 완공될 시점이었습니다. 그러나 대지진으로 인하여 산이 양쪽에서 무너져 다 뒤덮어 버렸습니다. 또 선생이 있으려고 했었던 지역은 엄청나게 많은 절들이 집결되어 있었는데 아예 산 전체가 무너져 절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 지진으로 인하여 차로 2시간 떨어진 대만 타이베이에 있는 집과 건물들이 금이 가고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지진이 난 곳에서 차로 2시간 이상 떨어졌는데도 강도 7.3의 대지진이라 피해가 엄청났습니다. 

    뉴스에 계속 보도되는데 엄청났습니다. 대만에 전화하여 그곳에서 제일 가까이 있는 교회를 알아보니 우리 교인들은 한 명도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 당시 대만은 그 지진이 일어나기 전까지만 해도 세계적인 달러 보유 경제 강국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지진 후에 엄청나게 경제가 하락하였고, 반도체 생산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한동안 무역도 하지 못했습니다.

    선생이 그곳에 있을 때 주님이 미리 깨우쳐 주지 않으셨으면, 그 지진 속에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꼭 죽을 것인데 살았습니다. 할렐루야!

    해외 선교를 하러 외국에 나가 있는 10년 동안 이같이 꼭 죽을 것인데 주님이 감동을 주시고 보호하시어 여러 번을 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전심으로 믿고 사랑하여 이같이 죽음을 벗어나야 됩니다. 주님은 그동안도 지켜 주셨습니다. 


이 글은 정명석 목사님의 2010년 8월 29일 주일말씀 중 일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