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때를 따라 봄비가 월명동 자연성전에 하염없이 쏟아졌다.
봄철에 오는 비. 특히 조용히 가늘게 오는 비를 봄비라 해서 인지, 가늘게 내리며 대지를 적시는 비를 쳐다보니 '비는 어떻게 해서 오는지' 생각하게 된다.
비는 계절 따라 온다. 그리고 자연의 법칙을 따라 만들어져서 온다.
세상을 초록으로 적시며, 더 넓게 생기있게 번져가며 만물을 소생시키는 봄비, 이 비가 내리고 나면 세상은 더 푸르러질 것이다. 봄비가 겨울동안 잠들었던 대지의 생명을 깨우고 자연의 법칙과 뜻대로 흘러가고 세월이 가듯이,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든지 안 믿든지 하나님의 뜻은 행한 대로 지구상에 펴나가신다.
정명석 목사는 월명동 자연성전에 내리는 봄비를 보며 “복도 행위의 법칙에 따라 주시고, 화도 자기 행위의 법칙에 따라 주신다. 모두 자기 삶의 생활의 터전에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우리를 늘 돕고 함께하는 성령님을 사랑하며, 자기를 구원해 주신 그 보낸 자를 생각하며 살아라. “ 라고 소식을 전했다.
또한 "시대의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늘을 우러러 보고, 지구촌 모두 내다보며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 보고 기도도 하여 축복을 받는 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출처 : 만남과 대화 (http://god21.net/Square/news/wmd/View/5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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