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5 : 11 - 32
요한복음 10 : 11 - 16
요한복음 10 : 11 - 16
마태복음 7 : 21 - 23
부모가 자기가 낳고 기른 자녀를 대하고 보고 느끼고 관리하고 사랑하는 것은 타인이 그 자녀를 대하고 보고 느끼고 관리하고 사랑하는 것과 다릅니다. 애인이 자기가 사랑하는 자를 생각하고 대하고 보고 느끼고 사랑하는 것은 타인이 그 애인을 생각하고 대하고 보고 느끼고 사랑하는 것과 다릅니다. 또한 주인이 자기 것을 관리하고 아끼고 보호하고 사랑하는 것은 타인이 그것을 관리하고 아끼고 보호하고 사랑하는 것과 다릅니다.
성경을 보면 작은 아들이 집을 나가 재산을 탕진하고 왔어도 그를 낳고 기른 부모는 자기 아들을 사랑하니 마치 죽었다가 다시 살아 온 자식처럼 맞고 환영하며 소와 가축들을 잡아 잔치하였습니다. 이에 맏아들이 아비에게 말하기를, 자기는 집도 나가지 않고 열심히 일했는데 소는커녕 염소 OO도 잡아 주지 않는다며 서운함을 표했습니다.(눅 15:11-32) 이와 같이 자녀를 낳고 기른 부모의 사랑과 대함은 형제의 사랑과 대함과도 다른 것입니다.
여러분의 영과 육을 누가 자녀처럼 사랑하고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대해 주며, 사랑하는 애인이 되어 사랑하고 진정 관심 갖고 잘못해도 사랑으로 덮어 주며 좋은 것만 보면서 대해 주겠습니까. 사람이 자기 것은 아끼고 보호하고 관리하고 좋아하는 것이 본성입니다. 고로 자기 것은 흠이 있어도 자랑하고 사랑하고 다시 희망을 걸고 관리하며 좋아서 잘 대해 줍니다. 고로 사랑하는 자에게 가야 육도 마음도 영도 상한 것들이 치료되어 육도 살고, 마음도 살고, 영도 살아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예수님의 품을 찾고 예수님을 멀리하지 말아야 삽니다.
예수님의 품은
사랑의 품이요, 피난처요, 집이요, 보금자리요,
문제를 해결하는 곳이요, 환난 날에 큰 도움의 곳입니다
예수님의 품은 사랑의 품이요, 피난처요, 집이요, 보금자리요, 문제를 해결하는 곳이요, 환난 날에 큰 도움의 곳입니다. 양이 참목자의 품을 떠나지 않듯이, 병아리가 어미 닭의 품을 떠나지 않고 살듯이, 여러분도 여러분을 진정 사랑하는 예수님의 품에 들어오고 예수님을 가까이하여 예수님에게서 떠나지 않게 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 몸과 피를 주고 한 사람, 한 사람 샀기에 예수님의 사랑하는 자이니 사람들이 대하는 것과 다르게 대하십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영원 끝까지 사랑하고 관리하며 대해 주십니다. 미쳐도 좋아하고 말썽을 부려도 좋아하십니다. 우리가 보는 것과 다릅니다. 부모가 버리고 애인이 버려도 예수님은 버리지 않으십니다. 영원한 소망이 예수님께 있습니다.
예수님은 시작부터 끝까지 관심과 도움과 칭찬입니다. 처음부터 나중까지 사랑으로 생각하고 대하십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여러분 모두에게 충만하기를 축복합니다.
이 글은 정명석 목사님의 2010년 11월 21일 주일말씀 중 일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