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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목사설교/주일/수요 말씀

[성탄주일말씀] 줘도, 모르면 실패한다 안 자만 믿고 행하여 주를 맞고 기뻐한다



[2016년 12월 25일 성탄 주일말씀]




줘도, 모르면 실패한다

안 자만 믿고 행하여 주를 맞고 기뻐한다




본 문 : 이사야 7장 14-15절

설 교 : 정명석 목사

이사야 7장 14-15절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가 되면, 엉긴 젖과 꿀을 먹을 것이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을 빕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오늘도 성령님의 감동과 뜨거운 사랑과 역사하심이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은 하나님이 메시아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어 이 땅에 예수님이 태어나신 것을 기념하는 성탄절입니다.




하나님은 구약 종교인들이 추종하던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이미 예언해 놓으시고, 그 예언대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율법 안에서 하나님을 믿던 구약 유대 종교인들은 이 예언의 말씀들을 생각지 않고

신이신 하나님이 직접 오시거나, 사람 중에서 모세같이 큰 자를 보낼 것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구약성경 다니엘 7장 13절을 보고 메시아는 하늘 구름을 타고 온다고 믿었고, 이 성구를 메시아 강림 성구로 삼고 메시아를 기다렸습니다.


또 구약성경 이사야 66장 15절과, 이사야 19장 1절을 보고 하나님이 불과 칼을 가지고 오신다, 하나님이 빠른 구름을 타고 오신다고 믿으며 이 성구를 하나님 강림관으로 삼고 하나님을 기다렸습니다.


그들은 이사야 7장 14절 말씀에 나온 “처녀, 곧 여자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는다.”라는 말씀은 안 믿고, 그저 “사람 중에서 선지자가 오겠구나.” 정도로만 봤습니다.


그러니 후에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예수님이 마리아로부터 잉태되었어도 누구도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난 후, 동방의 세 박사들이 별의 징조를 보고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난 후, 동방의 세 박사들이 별의 징조를 보고 유대의 왕이 태어났다는 것을 알고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 당시 왕은 헤롯왕이었습니다. 헤롯왕은 베들레헴에서 이스라엘의 목자가 된다는 예연이 있다는 대제사장들의 말을 듣고 자기 외에 또 다스릴 자가 왔다고 하니 분노하여 베들레헴과 그 지경 안에 있는 두 살 아래 사내아이들을 모두 다 죽였습니다. 


제사장이라고 하는 자들에게 제대로 못 가르쳐주니 그러한 일이 생긴 것입니다. 결국 헤롯왕은 죗값으로 병으로 죽었고 하나님은 천사를 통해 예수님을 애굽으로 피신시켰습니다.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예언과 말씀을 다 봐야 됩니다.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중 한 장면



예수님이 오신 이후에, 성경의 예언대로 이스라엘이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이 보낸 메시아가 오면, 예언을 다 이룹니다.


그러나 기다리던 자들이 모르니 메시아가 왔어도 못 맞았고, 그때 기다리지도 않았던 이방인들이 맞았습니다.


어떻게 맞았냐고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알고 맞았습니다.

예수님을 알고 맞고 산 자들만 신약역사를 이루었습니다.


하나님이 약속대로 주셨어도, 안 자만 믿고 행하면서 주를 맞고 기뻐합니다



하나님이 약속대로 주셨어도, 모르면 실패합니다.

안 자만 믿고 행하면서 주를 맞고 기뻐합니다.


모르면 옆에 있어도 맞지 못하고 사니, 모두 다시 알고 깨닫고 행하기를 축복합니다.


이제 하나님의 뜻과 약속대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그를 보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 돌리기 바랍니다.



정명석 목사님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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