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님의 월명동 이야기]
편하게만 살지 말고 고생돼도
할 일을 해 놓고 편하게 살아라
글 : JMS 정명석 목사님
사람이 수고하고 열심을 내어 행할 것을 행한 후에 그제야 자동적으로 마음 놓고 편하게 살게 됩니다. 월명동도 고생하여 일해 놓지 않았을 때는 편하게 지내라고 말해도 편하게 지낼 수가 없었고, 편하게 놀라고 말해도 편하게 놀 수가 없었습니다.
그 때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겠습니다.
<사진> 개발하기 전의 월명동의 모습
이때 월명동의 모습은 아무것도 안 하고 편하게 살 때입니다.
처음에 월명동은 잡초 밭이었고, 앉을 곳도 설 곳도 없었습니다. 고생과 수고를 안 하니 편한 장소도 없었고, 편하게 볼 것도 없었고, 편하게 이야기할 곳도 없었습니다.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는 우리 모두를 편하게 해 주기 위해서 자연성전을 구상하시고, 후에 편하게 쓰도록 월명동을 개발하고 만들 사람을 부르시어 고생돼도 닦고 깎으며 일하게 하셨습니다.
<사진> 개발 중인 월명동의 모습
오랜 기간 동안 이렇게 행하면서 편하게 안 살고 고생돼도 수고하고 몸부림치며 희망의 길로 왔습니다.
결국 자연성전을 완성했습니다.
[사진] 완성한 월명동 자연성전
고생돼도 수고하여 만드니 편하게 앉게 되었고, 편하게 서 있게 되었고, 편하게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제 "편히 앉아." 하면 편히 앉을 수 있고, "편히 놀아." 하면 편히 놀 곳도 있고, "편히 산책해." 하면 편히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생하며 다니려고 해도 고생하면서 다닐 곳이 없습니다. 보는 것도 편하고, 듣는 것도 편하고, 먹는 것도 편합니다. 그러므로 우선 편하게만 살지 말고 고생돼도 할 일을 해 놓고 편하게 살라는 말씀입니다.
신앙생활도 우선 편하려고 편한 쪽으로만 행하면 현실에도 미래에도 희망이 아주 작습니다. 고생돼도 할 일을 해야 자기 육, 마음, 영이 월명동같이 아름답고 신비하고 웅장하게 됩니다. 그러면 늘 주님 안에서 편안한 삶을 살게 됩니다.
월명동을 하나님과 주님의 구상대로 개발하며 할 일을 함으로 편하게 보고 듣고 놀고 다닐 수 있게 되었듯이, 사람도 주님의 구상대로 월명동같이 개발하고 할 일을 해야 영이 편하고, 육도 일생 동안 편하게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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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아무리 귀한 것이라도, 축복이라도 필요성을 느껴야 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