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2일 주일말씀]
꿈을 두고 실천하자
말씀 : 정명석 목사
본문 : 야고보서 1장 22-25절
야고보서 1장 22-25절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한 것을 곧 잊어버리거니와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과
성령님의 뜨거운 사랑과
말씀의 감동 감화 역사하심이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저는 올해 1월 1일 저는 새벽에 한 꿈을 꾸었습니다.
월명동 도착을 목표로 하고 진산에서 앞섭골을 거쳐서 뛰는 꿈이었습니다.
상대는 나보다 잘 뛰었는데, 장거리 마라톤 선수였습니다.
경주는 상대와 나 둘뿐이었습니다.
힘을 다해 열심히 뛰고 있는데 상대가 나를 잡으려고 쫓아왔고,
나는 더욱 힘을 다해 월명동을 향해서 뛰었습니다.
숨이 가빠서 기진맥진하면서 뛰었는데, 길가에서 이 광경을 구경하던 메뚜기가 앞에서 나를 잡고 끌어당겼습니다.
얼마나 힘든지, 메뚜기가 끌어도 도움이 됐습니다. 그 도움을 받아서, 거의 날면서 가볍게 뛰었습니다.
목적지 바로 밑까지 와서 뒤를 쳐다보니, 상대는 왕바위 쪽까지 뛰어오다가 멈춰 서서 나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쁜 숨을 몰아쉬며 앞에서 나를 끌어 준, 작은 메뚜기를 봤습니다.
가만히 보니, 제 방에서 3개월 가까이 기른 메뚜기였습니다.
그 메뚜기는 가을이 지나 겨울이 왔지만, 방에서 기르니 지금도 살아 있습니다.
주변에 사람은 없었고 메뚜기만 있었습니다.
꿈속에서도 너무 신기해서 쳐다보고 있는데,
메뚜기가 홀연히 사람 형상으로 변하면서 빛이 났습니다.
그러더니 흰옷을 입은 거대한 신의 몸으로 보였습니다.
얼굴은 빛이 강해서, 잘 안 보였습니다. 그 순간 깨달음이 왔습니다.
저는 제 방의 메뚜기를 잡고, 이리저리 위치를 옮겨 줬습니다.
특히 메뚜기가 방에서 경사진 높은 곳으로 갈 때,
제가 뒤에서 밀어 주어 어디든지 가게 해 줬습니다.
그러면 메뚜기가 가만히 있어도, 제 도움을 받아서 순간 거뜬히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메뚜기를 그렇게 대했듯이,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께서 메뚜기 같은 입장의 저를 올해도 필요할 때마다 그리 대할 테니, 최고로 실천하며 뛰라는 꿈 계시였습니다!
또 하나님과 성령께서 우리를 잡고 앞에서 잡아당겨 주시고 뒤에서 밀어 주시니,
목적지를 두고 뛰라는 꿈 계시였습니다.
"결국은 이기고 승리한다. 고로 뛰어라"
이것을 깨달으니, 꿈이 사라지면서 꿈에서 깼습니다.
이 꿈의 계시는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 서두르고 재촉하면서 뛰고 실천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앞에서 삼위가 이끌어 주고 뒤에서 밀어 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는 이처럼 하고자 하는 자를 돕고, 열심히 실천하는 자에게 꼭 역사하여 이끌어 주고 결국 승리하게 해 준다는 약속의 꿈 계시입니다.
빨리 뛰면서 실천해야 합니다.
경주하는 자는 누가 옆에서 뭐라 해도 빨리 뛰어야 승리합니다.
생활 속에서 자기 할 일을 하며 겨룬다는 것을 꼭 명심하고,
경주하는 자는 빨라야 승리한다는 것을 꼭 명심하고,
영적으로 빠르게 판단하고, 빛같이 빠르게 실천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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