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달님
보이는 나만
보지 말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쳐다보며
주를 보아라
안 뵌다고
바라보지 않으면
제 갈 길로
가고야 만다
하늘 보고
땅을 보며
섭리 길을 걸어라
네 발도 편하고
마음도 편하리라
주의 손을
놓아서는 안 된다
부둥켜 잡고
감사하며
노래하며
사랑과 기쁨으로
성약의 시대 길을
자신있게
멋있게
날마다 걸어야 한다
한번
생각해 보아라
꿈같은
삶이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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