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1일 주일말씀
설교 : 정명석 총재
본문 : 누가복음 22장 44절
누가복음 22장 44절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과
성령님의 뜨거운 사랑과 말씀의 감동 감화 역사하심이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는 신앙의 기본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대화가 기본이듯, 주를 믿고 살면서 기도는 기본입니다.
기도가 대화입니다.
조건을 만들어야 하나님과 얽힙니다. 그 조건이 곧 기도입니다.
기도해야 하나님과 얽혀서 하나님이 실행하시고,
우리 책임의 일도 하나님이 함께해 주십니다.
기도의 응답은 간절하게 구한 자와 합당하게 구한 자가 받게 됩니다.
진지하고 간절한 대화와 기도를 하면,
자기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된다는 것을 알면서 기도하게 됩니다.
대화와 기도뿐 아니라 자기 생각과 행위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간절하고 온전해야 됩니다.
왜요?
저마다 자기 생각과 행위가 기도가 되고 대화가 되기 때문입니다.
고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간절하고 온전하게 행함으로
자기 행위와 삶이 간절한 기도가 돼야 합니다.
그렇다면 간절히 하는 것이란 무엇일까요?
간절히 하는 것이란,
간이 저릴 정도로, 창자가 당길 정도로 하는 것입니다.
간절히 하는 것이란,
배추에 소금 간이 배어 절도록 하는 것입니다.
간절히 하는 것이란,
마음과 정신과 생각을 일도(一到) 하고, 행실도 같이 일체 되어
계획한 것을 최고로 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대강 행하지 않으십니다.
완전하게, 온전하게, 간절히, 정녕코 행하십니다.
그래서 정녕코 뜻과 목적을 이루십니다.
인간도 간절히 완전히 행해야 온전히 뜻을 이룹니다.
"간절한 대화, 간절한 기도, 간절한 삶이다."
말씀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