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의 문턱바위를 통과하여 연못과 운동장을 지나 푸른 잔디밭을 마주하면 왼편 큰 애석 위로 ‘자연성전’이라고 새겨져 있다.
자연성전이란 자연으로 만들어진 성전으로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장소’란 뜻이다.
솔로몬이 금성전을 짓고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성전을 지었듯, 이곳은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선생과 제자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건축했다.
기도하며 휴양하고 싶을 때 사람들은 고향을 찾듯 이곳을 찾는다.
월명동은 이 시대 새로운 하늘 섭리가 시작된 곳이다.
정명석 선생님 말을 들어보면 10대부터 은밀히 나무를 가꾸고 키워왔다는 것이다.
오늘의 이 같은 일을 하시려고 하나님은 반드시 나로 은밀히 행하게 한 일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10대 시절부터 고향인 이곳의 채광굴을 기도처로 삼고 한국의 명산 중에 하나인 대둔산을 오가면서 기도했다.
인생 문제를 해결 받고 진리를 깨닫고자 금식기도와 성경말씀을 실천하면서 몸부림쳤다.
그렇게 보낸 20여 년의 세월을 통해 호렙산에서 모세가 십계명을 받듯 하나님의 시대 말씀을 받아왔다.
그는 덧붙여 말하기를 예수님이 나의 스승이 되어 가르쳐주셨고 지금도 그가 시키는 일이 아니면 할 수가 없다고 말한다.
이처럼 월명동은 시대의 표상적 인물이 태어나고 길러진 하나님의 뜻을 이룬 신령한 땅이다.
하늘의 신령한 말씀을 전해 듣고 세계 50개국 나라의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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