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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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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작가, ‘전쟁은 잔인했다, 사랑과 평화다’ 출간 백마부대 전투병 파월 당시 전장서 깨달은 ‘생명의 가치’ 전달 “진짜 영웅은 사람을 살린 자” 신과 함께 한 생명 살리기 ‘뭉클’ 풀리지 않을 것만 같았던 남한과 북한, 북한과 미국의 대치국면이 봄눈 녹듯이 평화 모드로 접어든 상황에서 정명석 작가가 월남전 참전체험을 바탕으로 한 회고록 ‘전쟁은 잔인했다, 사랑과 평화다’ 1~4권을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작가는 지난 1966년 군에 입대한 후, 백마부대의 전투병사로서 1, 2차 파월을 거치며 1969년 초반까지 피비린내 나는 베트남 전장에서 국가와 세계평화를 위해 젊음을 바쳤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으로서 전쟁을 바라보는 시각도, 참여하는 자세도 남달랐던 저자는 강제 징병에 의해서도 아닌, 돈이나 명예추구도 아닌 ‘이데올로기의 갈등으로 고통 받는..
정명석 목사가 걸어온 길 정명석 목사는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총회장이며, 충청남도 금산군에 소재한 월명동 수련원의 창립자, 시인이기도 하다. 시인으로서는 1995년 월간 《문예사조》로 등단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구원의 말씀》 1~3, 설교집 《생명의 말씀》 《성약의 새말씀》1~24집, 잠언집 《하늘말 내말/지혜의 잠언》 1~11집, 《영감의 시》 1~5집 등이 있으며 한국 시문학 100년사를 망라한 《한국시 대사전》(2011)에 그의 시 10편이 등재되었다. (관련글 : 정명석 시인은 누구인가?) 또한 《지촌미술제》, 《도화개인전》, 《아시아청년국제교류전》 등 국내 및 국외(영국, 프랑스, 독일, 아르헨티나 등)에서 그림과 서예 작품 다수를 전시했고, 국제문화예술평화협회(GACP)의 총재로서 평화를 위한 예술, 스포츠 등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