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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받은 선물 '성자 바위'

성자 주님의 사랑의 새 이벤트



기도로 받은 선물 '성자 바위'



글 : JMS 정명석 선생



130톤 성자바위 모습 ⓒ 기독교복음선교회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새 일을 하려면 조건이 필요하지 않느냐.네가 21일 동안 기도하여 선물로 준 것이다" 하셨다.


주님은 4~5월 꽃 축제 기간 중에 내게 말씀하시기를 

"다음 10월에 제2회 돌 축제가 있는데, 올해는 또 다른 것을 보여 줘야 되지 않겠느냐." 하셨다. 그래서 20일 전부터 계속 기도하여 사연 깊고, 좋고, 내가 보기에 신비하고 아름답고 웅장한 돌을 달라고 간구했다. 그리고 동생 범석 목사에게 전국에서 좋은 돌이 나왔으면 사진을 찍어서 보내 달라고 했다. 그러나 한국 강산 돌파는 집에 돌이 없다고 했다.

그리고 계속 기도하는데 20세 때 이랑골교회에 다니면서 주일학교를 맡았을 때가 생각났다. 그때 집에서 교회까지 8km를 걸어 다녔는데, 명막골 길 옆의 큰 바위가 생각났다. 1년 동안 그 길을 오고 가면서 그 바위에 올라가서 찬양도 하고 쉬기도 했다.

'그 돌을 갖다 놓을까? 그런데 돌이 너무 크니 갖다 놓을 엄두가 안 난다. 쪼개서 일부만 갖다 놓을까?'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계속 기도했다.


돌 축제를 위해 새로운 이벤트를 하려고 21일 동안 기도한 기간은 꽃 축제 중이었고, <성자의 기도>가 한창 진행되는 5월이었다.


이때 <성자의 기도>를 하면서, 새로운 이벤트를 놓고 돌 기도를 한 지 21일째에 범석 목사한테서 편지가 왔다. 여러 가지 작업 보고였다. 그런데 깜짝 놀라는 이벤트 거리가 있었다.

식당을 짓기 위해 흙을 파내고 돌을 캐낸 후에 명막골 산에 돌을 버리려는데, 논에 돌 하나가 보여서 묻기에 아까워 파 보았다고 했다. 그랬더니 큰바위얼굴 104톤 바위보다 더 큰 돌이 나왔다고 했다. 그런데 너무 커서 옮길 마음이 확 안 들고, 성지땅까지 가져오는 데 경비가 많이 들어 엄두를 못 내고 보고한다고 했다.


이 보고를 받고 즉시 생각했다. 

'명막골을 놓고 주님께 돌을 달라고 기도했는데, 21일 기도가 끝날 때 꿈에 어떤 자를 통해 반지 두 개와 금시계 하나를 주면서 신랑이 신부에게 주는 선물이다 했으니 바로 이것이다!

오늘 새벽에 주님께서 "새 일, 새 이벤트다." 말씀하셨으니 맞다!' 

하고 주님께 물었다.


성자 바위가 있던 위치(노란색으로 표시된 부분)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그래. 바로 이것을 새 이벤트로 하려고 돌 기도를 하라고 한 것이다. 내가 이 돌을 옮기려고 기도하게 했다. 새 일을 하려면 조건이 필요하지 않느냐. 그동안 그렇게 돌을 봤어도 왜 이제야 캐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여 파내어 사진을 찍어 보내게 했겠느냐? 네가 21일 동안 기도하여 선물로 준 것이다. 만물의 보물은 눈으로 봐도 안 보인다. 필요한 자에게 보물이 아니냐." 하셨다.


사진을 찍어서 보낸 그 돌을 자세히 보니, 내가 10~20대에 많이 올라 다니던 바위였고, 해마다 그 바위에서 나는 돌나물도 따 왔던 바위였다. 바위에서 난 돌나물이 보기에도 좋고, 예쁘고, 단단히 커서 씹으면 오독오독하고 맛도 있다. 이때부터 전능자 성자 주님은 이 바위와 인연이 되고 사연이 얽히게 했던 것이다.


130톤 성자 바위를 캐내는 모습 ⓒ 기독교복음선교회


이 바위를 캐내기 전에는 겉으로 보기에는 작은 돌 같아서, 누가 봐도 작다고 안 캔다. 그런데 기도하니 캐내게 하여 캐내어 보니 어마어마하게 큰 돌이었다. 이 돌은 130톤 정도 된다. 동생 범석 목사는 바위를 캐 놓고도 너무 커서 못 가지고 가겠다고 했다 한다. 옮긴 것이 기적이다. 또 이곳은 개발 행위 허가를 받은 곳이라 흙을 채워 끝낼 곳인데 바위 캐기를 했으니 기적이다.


주님은 말씀하셨다.

"네가 기도하니 내가 감동을 주고 깨닫게 하여 행하게 한 것이다. 자업자득이다. 그 돌을 보고 급하게 작업하다가  그 돌 위에 흙을 채우고 땅에 묻을까 봐 마음 졸였다. 그 바위는 큰바위얼굴 104톤 바위와 한 쌍이다." 하셨다. 


성자 바위 앞모습 ⓒ 기독교복음선교회


성자 바위 뒷모습 ⓒ 기독교복음선교회


주님의 말씀을 듣고 다시 사진 속 바위를 보니, 신비한 남자 두 얼굴 형상이었다. 

주님은

"돌보다 형상이다. 잘 봐라." 했다. 그리고 형상석도 누구 형상이냐에 따라 가치가 좌우된다고 했다. 이 바위는 <성자의 기도> 기간에 주셨고, 또 신비한 남자의 근엄한 얼굴이 앞뒤에 있다. 뒤쪽이 더욱 성자를 상징한 얼굴이다. 주님은 "바위 이름을 성자 바위라고 하라." 해서 이를 '성자 바위'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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