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의 삶 이야기]
돈을 도둑맞은 꿈 이야기
글 :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JMS) 정명석 선생
밤늦게까지 일을 하고 잠들었습니다.
그러다 한 꿈을 꿨습니다.
어떤 사람이 여행을 가서 호텔에 도착했는데 돈 가방, 여행 가방, 청자기를 1층 로비에 놓고, 일행과 함께 2~3층으로 가서 정신없이 방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호텔의 한 여직원이 급한 소리로 "이리 와 봐요!" 했습니다.
급히 뛰어 내려가 보니 돈 가방이 열려 있었고, 위에 있던 돈 몇백만 원을 누가 훔쳐서 도망간 상태였습니다.
그 꿈을 꾸고 나서 깨 보니, 일어나서 기도해야 할 황금 같은 시간 새벽 1시 40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즉시 일어나 기도하고, 이 말씀을 썼습니다.
성령님께서 꿈으로 육의 상황을 보여 주며 "황금 시간이 지나가니 어서 일어나라." 하신 것입니다.
처음에는 다른 사람이 그 같은 일을 당하는 것을 보여 주시며 저에게 교훈을 주시며 깨닫게 하십니다. 그래도 그냥 지나치면, 그다음에는 자기가 그 같은 일을 당하는 것을 보여 주십니다.
옆의 사람이 당하는 것을 보여 주시며 경고할 때 이를 소홀히 여기면, 자기도 당하게 됩니다. 옆집이 도둑맞았으면, 다음에는 내 집이다! 생각하고 자기 집을 지켜야 됩니다.
신앙도 그러합니다.
옆의 사람이 사탄·마귀들에게 당하여 쓰러지고 넘어졌다면, 다음에는 나다! 생각하고
자기를 지켜야 됩니다.
도둑이 들어오는 시간에 잠을 자면 도둑맞습니다.
이와 같이 이 귀한 때에 우리가 얻으려고 하니, 마치 쥐들이 알곡을 갉아 먹듯이
사탄과 마귀는 총력을 다해 생명의 알곡들을 끌고 가려 합니다.
또한 도둑이 들어와 의의 재산을 도둑질해 가려 합니다.
이때 신앙의 잠을 자면 그동안 자기가 수고하여 쌓아 놓은 의의 재산을 모두 다 도둑맞게 됩니다.
꿈에 보인 호텔 여직원은 성령님이십니다.
또 돈 가방 위에 있는 돈 조금만 도둑맞았지요?
시간을 돈으로 보여 주신 것입니다.
저의 정한 기도 시간은 새벽 1시입니다.
그 시간에 일어나야 되는데 못 일어나다가 성령님이 깨워 주실 때 1시 40분에 일어나 기도했으니, 40분의 시간을 뺏긴 것입니다. 40분어치의 시간을 뺏긴 것을 돈 가방에서 위에 있던 몇백만 원을 도둑맞은 것으로 보여 주신 것입니다. [관련말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