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4장 1절 - 11절 이야기
먼저 성경의 내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태복음 4장 1절부터 11절까지 읽어보겠습니다.
마태복음 4장 1절~11절
[마] 4: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마] 4: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마] 4: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마]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 4: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마] 4:6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마] 4: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 4: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마] 4:9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마] 4: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마] 4: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예수님께서 사탄의 시험을 받으시다
2010년 9월 19일 정명석 목사님의 주일 설교 내용입니다.
신약성경 마태복음 4장을 읽어 보면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시기 전에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셔서, 복음을 전함으로 생명들을 죄악의 세계에서 구원하기 위해 40일 동안 식음을 폐하시고 기도하신 부분이 나옵니다.
광야가 얼마나 뜨겁습니까?
예수님께서는 혀가 마르고 목이 타고 속이 타면서도 생명들을 위해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아픔과 고통을 받으시며 몸부림치고 기도하셨습니다. 여러분 같이 고통을 받았기에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고통을 잘 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40일 기도 때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아픔을 겪으며 역사를 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육신의 몸을 쓰고 행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사탄의 첫번째 시험
이 때 사탄은 예수님을 시험하고 방해하기 위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여라."
이에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사탄 마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귀히 여기지 않고 불신하여 타락했던 것입니다. 사탄 마귀는 항상 사명을 이용하여 시험하고, 또 육적으로 시험하니 항상 예수님과 같이 영적으로 이겨야 합니다. 사탄의 왕이라고 하는 악의 왕 루시퍼는 말씀이 귀한 줄 모르고 자기 생각과 사고를 중심했습니다. 이같이 하는 자는 사탄의 마음을 가진 자입니다.
사탄의 두번째 시험
그 다음 사탄은 예수님을 아주 높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뛰어내려라. 기록하였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성경에 기록되었으니 이뤄야 되지 않겠느냐."
하며 예수님을 다그쳤습니다. 사탄이 성경말씀을 이용하여 기묘하게 묻기에 예수님께서는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며 한마디로 물리치셨습니다.
이와 같이 인사탄들도 성경을 이용하여 꼬이니, 우리들도 예수님과 같이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아라." 하면서 딱 잘라 버려야 합니다.(아멘!) 성경을 이용하고 예수님을 빙자하여 행하는 사람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사탄의 세번째 시험
그 다음에 사탄은 예수님께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이면서 말하기를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으로 물리치시니 사탄은 사라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탄은 하나님의 것을 남용하면서 자기 것을 알고 사는 사기꾼이요, 욕심쟁이요, 무지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것이나 섭리사의 것을 이용하여 자기 것으로 하는 자는 다 사탄의 주관을 받는 자입니다. 무엇을 준다고 해도 호기심에 굴복하지 말기 바랍니다.
또한 우상을 섬기는 자들에게 절하면 복을 주겠다고 하는 사탄의 시험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이 수법은 실은 사탄 자신에게 절하게 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예수님을 시험했듯이 여러분들을 직접 시험하기도 하고 사람을 쓰고 시험하기도 하니 마태복음 4장을 읽으며 이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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