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마치 힘과 같다.
힘을 쓰는 대로 더 무거운 물건을 들 듯, 생각을 강하게 할수록 생각이 강해지고 뚜렷해진다.
생각은 마치 연필 같다. 글을 쓸 때 살살 쓰면 글씨가 흐릿하다.
그림을 그릴 때 살살 그리면 그림이 흐릿하다.
그러나 연필을 꾹 눌러 쓰고 꾹 눌러 그리면 확실하다.
생각도 그러하다. 꾹 눌러 생각하면 확실하다. 말도 그러하다. 꾹 눌러 말하면 확실하다.
그림을 그릴 때 살살 그리면 그림이 흐릿하다.
그러나 연필을 꾹 눌러 쓰고 꾹 눌러 그리면 확실하다.
생각도 그러하다. 꾹 눌러 생각하면 확실하다. 말도 그러하다. 꾹 눌러 말하면 확실하다.
무전기로 멀리 있는 자와 서로 통하려면 서로 주파수가 맞아야 한다.
이같이 멀리 있는 사람이든, 가까이 있는 사람이든 서로 통하려면 생각이 서로 같아야 한다.
가령 두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은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데 상대는
다른 자를 사랑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서로 안 통한다.
주님과 통하려면 주님 주관권의 생각을 가지고
기도하고 대화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