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천리나 남은 길을 언제 걸으랴.’
이렇게만 생각하지 말고 자기가 말이 되어 뛰어가라.
그러면 천릿길도 쉽게 간다.
지금 자기 위치가 중하다.
지금 자기 생각이 중하다.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그 위치에서 할 일이 중요하다.
토끼가 며칠 전에 집을 나간 자기 애인 되찾았다고 기뻐서
산기슭에 앉아서 자기 애인과 이야기할 때가 아니다.
빨리 뛰어서 저 산까지 자리를 옮겨야 된다.
자리를 옮긴 후에 자기 애인과 껴안고 사랑하든지,
이야기를 하든지 해야 된다.
사냥꾼이 눈에 불을 켜서
‘아까 본 토끼가 여기로 갔는데…’ 하며 살살 올라오고 있다.
이같이 자기 위치에서 할 일이 있다.
암토끼가 수토끼보다 더 크니까
사냥꾼이 총을 쏴서 먼저 암토끼를 잡는데,
수토끼는 그것을 보고 놀라서 총에 안 맞아도 죽는다.
산노루가 사람보다 빠르지 않아서 잡힌 일은 없다.
쿨쿨 잠을 자거나 한눈을 팔고 있다가
부지런한 나무꾼에게 잡힌 후에
그제야 알고 도망가려 발버둥 치다가 결국 잡힌다.
제자리에서 할 일 못 한 답답한 산노루다.
출처 : 만남과대화 - ilover79님의 [잠언]1월 19일(수) 잠언 이미지

아래 사이트에 방문하시면 더 자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어요^^
기독교복음선교회 만남과 대화 [ 바로 가기 ]
월명동 공식 사이트 [ 바로 가기 ]
기독교복음선교회 조은 소식 [ 바로 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