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명석목사소개/정명석목사의삶

석막교회에서 열심히 기도한 이야기 - 정명석 총재의 이야기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총재의 삶] JMS





석막교회에서 열심히 기도한 이야기





글 : 정명석 총재

현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 총재




<사진> 정명석 총재가 지은 석막교회




그 전의 일이 생각나는데, 저(정명석 총재)의 옛날 생각이 납니다. 


언제 생각이 나는가 하니, 석막교회를 지어놓고 교회를 다니던 생각이 확실히 납니다. 그전에 교회 짓기 전에도 생각나는데, 교회를 지어놓고 왜 열심히 다녔는가 하니 제가 수고해서 교회를 지었고 애를 쓰고 열심히 했으니 사용하지 않으면 저의 손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를 실컷 사용했습니다. 


저의 철학이, 어떤 것을 놓고 실컷 사용하는 그게 아주 철학입니다. 이 철학은 커서가 아니고 어렸을 때도 그랬습니다. 무엇을 보면 실컷 사용하는 것입니다. 사용하는 것에 대한 가치성을 어렸을 때에도 깨닫고 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새벽에도 와서 새벽에도 사용하고, 교회를 밤에도 와서 기도하고. 그래서 열두 번인가 교회를 왔습니다. 일요일부터 일요일 새벽에 왔지, 일요일 낮에 예배드리러 왔지, 일요일 밤에 왔지 하루에 세 번 왔습니다. 그것은 기본이니까요.

그리고 또 월요일 새벽에 왔지, 화요일 새벽에 왔지, 수요일 새벽에 왔지, 수요일 밤에 왔지, 목요일 새벽에 왔지, 금요일 새벽에 왔지, 금요일 밤에도 철야하러 왔지, 그리고 보통 모임에 왔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새벽에 왔지, 토요일 저녁때 중고등부 모임 때 왔으니 열세 번입니다. 열세 번씩 다녔습니다. 

한 번 빠지면 큰일 나는 줄 알고 빠지지 않았습니다. 빠질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빠지면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으니까요.


그렇게 하면서 열심히 기도했던 것이 생각이 나는데, 특별히 딴 것보다 새벽시간이 제일 유익이 있었습니다. 어느 시간보다도 새벽시간을 제일 말하고 싶습니다. 새벽에 와서 기도할 때마다 그렇게 좋았습니다.



<사진> 기도하는 정명석 총재



기도할 때는 날이 새는 줄 모릅니다. 

무슨 기도를 하는지 날이 새서 해가 뜰 때까지 했습니다. 기도 내용 중에 기억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다 믿게 해 달라는 그런 기도였습니다. 


왜 안 믿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 보고 생각해 봐도 이렇게 하나님을 믿고 섬기고 사는 것이 원 뜻인데, 저렇게 안 믿고 사는 것은 원 뜻이 아닌데...


그들도 즐겁게 살고 저도 즐겁게 산다고 하는데, 그들의 삶을 보고 저의 삶을 보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섬기면 더 좋은데...’ 


그러나 그들은 말하기를, 안 믿는 사람들은 말하기를 “뭐가 그렇게 교회에 다니면서 좋으냐? 우리만큼 좋은 것을 모를걸? 술도 마셔봐라. 재미있게 화투치기도 하고 밤이 새도록 놀이도 해 봐라. 깔깔 거리고 웃으며 그 기쁘게 사는 것을 봐라. 너희들이 교회 다니면서 무엇이 그렇게 잘 됐냐? 쥐뿔도 없고 우리가 더 좋은 논도 갖고 있고, 우리가 더 좋은 임야지도 갖고 있고, 더 좋은 집도 갖고 있지 않느냐? 무언가 모르겠네. 도대체.” 


동네 사람들이 저에게 그렇게 할 때마다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는 그렇네.’ 

그때는 “잘 살기 위해서 교회를 다니느냐? 천국 가려고 다니지. 너는 천국에 못 간다. 우리는 못 살아도 천국 가도.” 하고 가서 얘기했습니다. 

“죽으면 다 끝나지 뭐가 있단 말이야?” 그럴 때 그들을 가르쳐 말했지만 “역시 죽어봐야 알지. 우리는 믿을 수가 없어.” 그렇게 말했습니다.


결국 환경이 안 좋으니까 그것을 신앙으로 돌려서 말하기를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섬기면 앞으로 잘 된다. 그리고 우리의 삶이 더 좋다. 그리고 또 죽으면 영혼이 확실히 있는 것을 아니까 우리는 영혼이 하늘나라 가고 너희는 지옥 간다.” 

그러면 기분 나쁘다고 했습니다. 

“지옥? 지들이 만든 지옥이지, 지옥이 어디 있어? 한번 죽으면 끝나버리지.” 

“끝나버린다면 왜 조상들에게 절을 하고 복을 달라고 하고, 그 죽은 영들을 불러내고 그러느냐?” 했습니다. 그렇게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다 집에 돌아가도 늦게까지 끝까지 남아서 기도한 것이 기억납니다. 

저보다 늦게까지 기도한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석막교회에 가서 물어보기 바랍니다. 지금 다니는 사람들 중에 옛날에 다녔던 사람이 더러 있을 것입니다. 

저보다 늦게까지 기도를 한 사람들이 가끔 있긴 있었는데, 그렇게 떨떨거리고 오랫동안 기도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사진> 기도하는 정명석 총재



기도도 여러 번 또 해 보고, 또 해 보고 해야 됩니다. 처음에는 기도가 중언부언 되는 것입니다. 


중언부언에서 끝나지 말고 또 하고 또 해 보면 자꾸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기도가 됩니다. 등산을 할지라도 자꾸 타 올라가면 산꼭대기에 이르는 것입니다. 여러 번 하고, 또 하고 또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총재의 삶 더 보기]

- 정명석 목사의 삶, 처음에는 잘 안 돼도 끝까지 행하면, 기어이 더 좋은 것을 얻습니다

- 교회를 찾고 있나요? 정명석 목사님의 설교를 직접 듣고 싶나요?